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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쳐한 것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요즘은 영상을 찍는게 재밌네요

전에는 좋은 곳에 가거나 멋진 풍경을 만나거나 하면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는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5초~10초 정도의 짧은 영상들이 계속 쌓이고 있네요.

 

그런 중에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동영상을 캡쳐해서 올린다면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생각을 하다보니 과연 사진이라는 것의 정의에 대해서도 궁금해 졌습니다.

몇 가지 질문이 떠오르네요

그래픽으로 편집한 이미지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동영상을 캡쳐했다면?

영화를 보다가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어 캡쳐해서 사진을 만든다면?

 

https://youtu.be/ReBP0UQLYV0

사실 저 스스로는 사진이라는 것에 그리 큰 의미를 두진 않고 있습니다.

제게 사진은 일상일 뿐이지 예술이라는 장르로서 사진을 찍지는 않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도록 기록하고 저장하는 수단으로 가볍게 생각하기 

사진작가가 아니라면 아마도 저와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사진에 엄밀한 정의를 규정하는 것은 제게는 큰 의미가 없네요

그래서 일단 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 대답은요.

모두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각자마다의 사진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다 답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가진 사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한 번 적어봤습니다.

 

가벼운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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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이 물러간 어제 오늘 정말 하늘이 예뻤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은 어디 나가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의 하늘을 보여줬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정말 엽서에 나올법한 그런... 말로 표현하려니 정말 어렵습니다. 그정도로 예쁜 하늘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하늘을 보고 있으니 정말 그냥 있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10년도 더 전에 사진취미에 한참 빠져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는 DSLR을 항상 휴대하고 다녔었습니다. 좋은 풍경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는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있는 사진을 찍게 되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았죠. 내가 찍은 사진에 취해서 한동안 행복해하며 또 그런 날이 언제 올까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했었죠. 언제 이런 하늘을 만날 지 모르니 카메라를 늘 휴대하고 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제 풍경사진의 큰 주제중의 하나가 구름이었습니다. 아무리 파란 하늘이라도 구름한 점 없는 맑은 날씨면 사진이 너무 심심하더라고요. 저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리 둘러봐도 구름 한 점이 없으면 너무 아쉬운겁니다. 그때문에 나는 좋은 풍경사진을 찍고 싶고 그러기 위해 구름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이름붙이기도 했었습니다. 


'구름을 쫒는 사진가'


이런 말이었습니다. 좀 오글거리네요 하지만 그 때는 싸이월드도 있던 시절이니 이정도면 오글거리는 것도 아닙니다.


오래전 추억을 잠시 되새겨 보았는데요.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갈망했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다 잊혀지더군요.

카메라를 회사에 들고 갈 수도 없었기에 점점 카메라를 드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나에게는 오지 않을 줄 알았던 무거운 카메라에대한 부담감도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사진찍는 횟수가 확 줄었었습니다.


그렇게 침체기를 겪다가 

스마트폰 카메라가 어느정도 퀄리티가 나와준 후부터 다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제 메인 카메라가 되었죠.


캐논 5DMartII에 24-70L, 70-200L을 아직 사용중이지만 

사용빈도가 거의 없는 지경입니다.

이제 팔아야 하나 하고 장터링을 해본 결과, 눈물이 앞을..... 말을 못잇겠네요. 

가격이 너무 떨어져 도저히 못팔겠습니다. 평생 소장해야 할 판입니다.


카메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이런 시대적인 변화 한 가운데를 걷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젠제는 바야흐로 스마트폰 카메라 시대입니다.


그런 중에 멋진 하늘을 만나니 가슴을 뛰던 일들이 다시 다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고마운 파란하늘과 흰구름에 스페셜땡스를 보냅니다.




바로 어제, 오늘입니다. 내일도 조금 기대가 되지만 일단 어제 오늘의 흥분을 블로그에 남기고자 생각정리를 좀 했습니다.



꼭 말하고 싶네요


걸을 수 있는 체력이 가능하다면.

내가 오늘 하루 반차를 쓸 경우 프로젝트가 드랍되는 일이 없다면,

나 대신에 업무 백업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

삶이 단조롭고 가슴뛰는 일이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오늘 뭐하지 하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거리로,

산으로, 

들로, 

바다로, 

절로, 

성당으로, 

교회로, 

문화재로, 

유적지 어디든


내가 좋아하는 장소로 가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그날은 곧 인생샷 건지는 날일겁니다.


ps. 모든 사진은 갤럭시S7edge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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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보면 개미를 정말 많이 만난다.

아이가 개미를 보더니 잡아달라고 한다.

개미가 생각보다 잡기가 쉽지 않다.

몇년간 개미를 잡다보니 이제는 그래도 꽤 잘 잡는다.

처음에는 개미를 못잡아서 손으로 가둔다음에 손위에 올라타게 만들어서 잡았다가

지금은 달려가는 개미를 위에서 슬쩍 손가락으로 집어올린다. 

물론 개미가 빨라서 잘 안잡히긴 한다. 

처음에 몇년 전에는 개미 잡는게 좀 귀찮고 싫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잡아달라고 하면 오히려 아빠가 더 신나서 열심히 잡아준다.


오늘도 개미가 보이고 개미를 잡았다.

그런데 개미가 느려서 생각보다 너무 쉽게 잡히는 것이다.

좀 다친 개미인가 하고 손등에 올려놓았는데 

보통 개미를 손등에 올려놓으면 손 위를 이리저리 기어다니는게 보통인데 이번에 잡은 개미는 바로 떨어진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

땅으로 떨어지지 않고 실에 매달리는거다.

이거 뭐지 왜 개미가 실에 매달리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떠오른 개미거미.


개미거미인건가?

예전에 곤충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개미거미가 떠올랐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리가 6개보다 많다. 아 이거 확실히 개미거미구나

TV에서만 봤던 개미거미를 실제로 만나다니. 


아 감격~


작은 스푼같은 장난감 도구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본다.

영락없는 개미모양인데 자세히 보니 다리가 8개인것이다.

나중에 다시 보니 한쪽에는 다리가 4개고 한쪽은 3개다. 한개 다리는 떨어졌나보다.

개미는 다리가 6개이니 개미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거미가 다리가 8개라서 개미인 척 하는 개미거미인 것을 확신하고 좀 더 살펴보다가 놓아준다.


아이도 개미거미라는 거미가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았으니 

이게 바로 현장 실습 학습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아이를 위한 현장 실습 학습이 아닌 

아빠의 현장 실습 학습이다.

아이는 무덤덤. 아빠만 신났다.


아빠가 솔선수범하면 아이는 따라온다는 그런 말은 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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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는 해뜨는 날이 귀해 해만 뜨면 일광욕을 위해 웃통을 벗고 밖으로 나간다죠?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지니까 미세먼지 없는 날은 무조건 산책을 나가는 게 공식처럼 자리잡은지 오랩니다.

요 며칠 날씨가 맑고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날씨가 맑아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보이니 산책을 나가야겠죠.


차타고 멀리 나가야 여행이라는 생각에 늘 멀리 어딜 갈까만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관계입니다.

동네에서 산책을 해보면 이런 것이 더 명확해 집니다.

아이와 같이 공감대를 함께 느낄 수 있는데에 집중을 합니다.

함께 경험하는 일에 집중을 합니다.


징검다리를 함께 건너며 생기는 일, 지나가며 만나는 개미를 보며 함께 관찰하며 개미에 대해 대화를 합니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관계도 좋아집니다.

먼 여행지에서는 아무래도 에너지가 소진 된 다음일 경우가 많아 아이의 관심사에 같이 관심을 가져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일정에 쫒기거나 에너지가 소진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말입니다.

가까운 여행지나 동네 산책길에서는 아이의 관심사에 같이 관심가져줄 수 있는 여건이 그래도 좀 되는 편입니다.



 

아이와 관계가 발전되는 것 같아 이 틈을 노려봅니다.

구름이야기를 하며 구름 이름도 말해보고 파란 하늘에 대한 이야기도 합니다.

아이도 예쁘다는 걸 느끼겠지 하고 기대를 하며 하늘 이야기를 합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아빠의 관심사인 파란 하늘과 흰구름 이야기를 해보는 거죠.

그런데 큰 공감은 안되나봅니다. 

그래도 날씨가 상쾌하다는 정도는 느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더 크면 이런 파란 하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점차 알게 되겠죠.
 
그래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니 잘 따라 다니니 다행입니다.

평소 가보고싶었던 아파트 옥상정원도 가봐야겠습니다.



아파트 옥상정원으로 가봅니다.

날씨 좋은 날 우리 동네 풍경이 어떨까 궁금해서입니다. 

사진찍으며 좋구나~ 합니다.

물론 산이며 들이 풍경이 좋은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파트가 주변에 빼곡히 들어차 있고, 아파트만 사진 찍은것 같아도 이 아파트숲에 쌓여있는 게 싫지는 않습니다.

아파트도 관심사중에 하나다 보니 예쁘게 지어진 아파트들 보면 좋고 그럽니다.


좋은 풍경을 생각할 때 아파트 생각하는 분들은 잘 없죠?

저도 사실 풍경사진이라고 말했을 때 아파트가 생각나진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파트숲 사진을 찍고 보고 있으면 좋은 풍경사진 볼때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건 똑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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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휴일에 동네 한바퀴 걸어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입니다.


밖으로 나가 숨을 들이쉬어 보면 정말 느껴지는 공기의 냄새부터 좋습니다.


그동안 못맡아보던 그런 공기의 상쾌한 냄새.


6월이 되니 벌써 볕이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강합니다.



풍성한 나무그늘이 있어 햇볕이 여기까지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그늘로 들어가면 서늘한 느낌에 공기도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아파트 단지안이 푸른 숲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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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치명적 매력에 아픔을 느낀 오늘 장미꽃 포스팅을 합니다.



시골집 마당에 너무 무성해진 찔레를 정리하다가 가시에 제대로 찔렸네요. 


장미가 아닌 찔레에게 아픔을 당한 것이지만, 장미도 찔레에 속하다 보니 어거지로 연결시켜봅니다.


치명적 매력, 중의적인 표현이죠. 


매우 아름다워서 거기에 빠져들면 다른 건 보이지 않는 그런 치명적 매력,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가시에서 아무나 허락하지 않겠다는 치명적 매력입니다. 


함부로 대했다가는 가시에 찔려서 상처가 나니까요. 오늘의 저처럼 피볼 수 있습니다.


찔레에 찔려 손가락이 아픈 와중에 찔레가 장미의 친척이라는 연고주의적 생각으로,


장미꽃 사진 찍어두었던 게 떠올라 미뤄두었던 장미꽃 사진 올립니다.





장미꽃,


이라고만 말해도 많은 사람들이 머리속에 무언가 드는 생각이 있을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어려운 꽃이름을 보면 사실 그렇게 떠오르는 생각은 없습니다. 예쁜 꽃이다 이정도 들겁니다.


그런데 장미는 워낙 꽃의 여왕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장미와 연관된 경험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년의 날에 받았던 장미, 남친,여친에게 받았던 혹은 선물했던 장미 등등 주로 연애, 애정과 관련된 생각들이 주가 되겠죠.



제 경우 작년에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길을 걷다가 장미를 파는 것을 보고, 장미 한다발을 샀던 적이 떠오릅니다.


말다툼도 하고 너무 속상하고 그랬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해서 하니 자꾸 싫은 말만 하는겁니다. 


그런데 그 싫은 말을 하게 된 그 근원에는 애정이 있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장미꽃을 건네주면 알까 하는 마음에 장미꽃을 건넸던 것이죠. 



그리고 어린왕자 책에 나오는 장미꽃 이야기도 떠오릅니다.


어린왕자가 장미에게 다가가려 하니 장미는 가시를 보여주며 다가오지 말라고 하죠. 


하지만 장미는 어린왕자가 다가와줬으면 하는 마음이었죠. 그러자 어린왕자는 다른별로 가버리고 장미꽃은 후회를 합니다.


사실 어린왕자를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고 반대로 표현한 자신을 반성하죠.


이 이야기도 제게는 의미가 깊은 이야기여서 장미꽃 하면 연상되곤 합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장미꽃과 연결된 저마다의 스토리가 거의 있을 거라 생각에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다른 꽃과는 비교도 안될 장미꽃의 인지도 갑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장미꽃은 사실 5월말이 되면 정말 너무너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아파트나 주택가나 담장마다 장미꽃이 덩굴로 많이 피어있습니다.


어느 동네라도 비슷한 풍경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미를 덩굴장미라고 부르더군요


찔레가 덩굴로 자라고 생명력이 강해서, 장미를 찔레에 접붙이기를 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미꽃의 수도 많고 담장 전체에 얽혀서 있는 거죠.



그래서 요즘 길을 걷다 보면 긴 담벼락에 장미가 가득 피어있는 장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빨간 장미가 계속 담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데 꽃의 수도 엄청 많아서 눈이 즐겁네요.




















빨간색을 보면 저는 꼭 사진을 찍고 싶어지더군요.


빨간색이 자연에서 흔한 색이 아니죠. 



주변에서 그렇게 흔한 색이 아니어서 그런걸까요.


빨간색이 있으면 눈에 확 띄니까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그래서 사진을 찍고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쌩뚱맞게 소화전을 보면 꼭 사진을 찍고 그럽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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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면 시골집에 다녀왔다.


이제 이번에 다녀오면 마지막이 될 것이다. 


부모님이 그동안 가꾸고 살았던 집을 처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이다.


집을 지은지 거의 7~8년 가까이 된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생각보다는 자주 가지 못하긴 했지만 마음만큼은 고향처럼 생각했었고 이제는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러 간 것이다.



보령집을 처분하게 된 이유가 아마도 너무 멀다는 이유로 자식들이 자주 오지 않았던 게 가장 큰 것 같다.


부모님이 보령에 집을 지을 때는 여기 시골집에 손주들이 놀러와서 마당에서 뛰놀고 하는 것을 꿈꿨을 겁이다.


부모님이 보령에 집을 짓고 집도 꾸미고 마당도 가꾸고 하는 동안 우리도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쇼크에 빠져 지내다보니 시골집에 통 갈 수가 없었다.


조금 아이가 커서 시골집에 자주 가려고 하니 이제는 장거리 여행만 하고나면 아이가 아픈 통에 멀리 가질 못하게 된다.


수원에서 보령 청라면까지 막히지만 않으면 2시간 걸리는 곳이지만, 반드시 지나야 할 서해대교는 주말이면 늘 꽉 막히는 상습정체구간이다.


삽교쪽으로 가도 막히는 건 똑같아서 3시간을 잡고 가야만 한다. 


이렇게 이동시간이 3시간이나 되고 하면 꼭 아이가 아프다 보니 아이엄마는 늘 신경이 예민해진다.


멀리는 못가고 근방으로만 다니다보니 시골집은 더욱 더 멀게만 느껴진다.


이런 시간을 지나 좀 더 아이가 커서 장거리 여행도 할만하고 체력도 좋아졌을 즈음 아이가 자기의견이 생기고 시골집에 가고싶질 않아한다.


아빠 마음을 참 몰라주는 아이가 야속하지만 어찌하리.


그러다보니 1년에 두세번 정도나 올까말까 하게 된다.


그리고 부모님도 나이가 들고 기력이 떨어지니 수도권에서 조금 더 가까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결국 보령집은 처분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시골생활이 못내 아쉬웠는지 예산에 다시 시골집 거처를 마련하게 된다. 


한 40여분 정도는 시간이 단축이 되니 좀 더 자주 갈 수 있을거라 기대해 본다.   


 



보령시내에서 청양가는 길로 깊숙히 들어가서 청천저수지를 지나면 한적한 시골마을이 나온다. 


논과 밭이 있는 시골마을이다.


오늘따라 날씨가 심상치가 않다. 비온 뒤 비가 개일락 말락 한다. 


공기는 촉촉하여 숨쉴 때마다 상쾌함이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이다.


산이 많은 지역이라 구름이 바로 손에 닿을 것 처럼 가까이 보인다.


마치 멀리 연기를 피워놓은 것 같다.


저 멀리에 보이는 구름이 피어오르는 곳이 아마도 우리 시골집인 것 같다. 


그리로 운전을 하고 가면서 주변에 보이는 구름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풍경에 감탄을 하게 된다.


거의 도착할 즈음 시골 논옆에 이르러서야 차를 잠깐 세우고 사진도 찍는다.  이런 풍경은 정말 너무 멋지다.


맑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도 멋지지만 오늘같은 날의 느낌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나는 이런 날의 느낌을 공룡나올 것 같다고 표현한다.


왠지 모르게 이런 날 한적한 곳에 있으면 왠지 모르게 공룡이 나올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집 뒤로 우뚝 솟아있는 성주산에 구름이 걸려있는 모습이 여간 신비로운게 아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공룡나올 것 같은 느낌에 참 묘하게 좋다.


주변에 유해시설 하나 없는 청정한 비탈길에 위치한 집에서 신비로운 공기를 마시고 있는 이느낌은 당분간 느끼지 못할거다.


정말 집의 위치가 정말 좋다.


남쪽으로는 성주산이 가로막고 있지만 겨울철 해를 가리지는 않는 정도이다.


그리고 얕으막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북쪽으로는 저 멀리 오서산까지 보이는 시야가 트인 북향이다.


오서산이 거의 10km정도의 거리인데 여기까지 막힘없이 시야가 트여있어 조망 하나는 끝내준다.


이 집을 보면서 북향이지만 남향보다 좋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집의 앞쪽이 북쪽이라 해서 북향집은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을 깨준 몇가지 이유가 있다.


집은 조망은 북향으로 자리잡았지만 집의 큰 창은 남쪽으로 만들어져있다.


거실의 남쪽에 큰 창으로 햇빛을 받을 수 있고, 북쪽으로는 조망이 뚫려 있는 현관이 나있는 것이다.


부엌은 음식보관을 위해 북쪽에 있는 게좋은데 부엌이 세로로 식탁이 있는 곳은 남쪽, 음식보관은 북쪽에서 할 수 있다.


방은 남쪽 벽과 맞닿아있고, 북쪽 면에는 다용도실이 있다.


이정도 설명을 들으면 조망과 현관만 북향이지 남향집이라고 생각할만하다.


결국 겨울에 남쪽에서 햇볕만 들어온다면 북쪽으로 향한 집도 꼭 북향집이라고만 볼 것은 아닌 것이다.


이런 점을 부모님은 이미 다 꿰고 있었다라고 생각하니 결코 대충 생각해서 집을 지은 것은 아니구나 하고 알게 된다.















마당에는 각종 봄의 막바지를 즐기듯 꽃들이 아직 화려하게 피어있다.


영산홍이 빙 둘러서 예쁘게 장식하고 있고 소나무와 단풍나무 감나무 등등 조경이 수준급이다.


우리 부모님이 좀 조경에 센스가 있는것 같아 인정~



강아지도 간만에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뛰노니 신이 나나보다.


집안 마룻바닥에서는 미끄러워서 마음대로 뛰어지질 않았을거고


산책을 나가면 줄을 묶고 있으니 자유롭지 못했을 텐데


여기서는 그냥 마음대로 뛰놀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잔디가 다 젖어 있어서 몸도 다 젖었지만 어짜피 젖은 털은 조금 젖으나 많이 젖으나 다 똑같으니 마음껏 뛰놀아라




이렇게 습도가 높아 축축하니 비누방울도 더 잘 만들어진다.


그리고 비누방울도 훨씬 오래간다.


심지어 바닥에 떨어져서 풀위에 붙어있는데 터지지도 않고 계속 비누방울이 남아있다.



막상 이 곳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집 지을 수 있고 주변에 유해한 시설 없이 이렇게 청정한 지역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에 못내 아쉽다.


축사도 없고, 공장도 없고, 논도 좀 떨어져있고, 밭도 주변에 조그맣게만 있다. 뒤에는 과수원 없는 그냥 소나무지대고 그 뒤로는 병풍같이 산이 둘러싸고 있으니 정말 환경은 금상첨화다.


용인, 이천, 여주, 예산, 당진 등 보령보다는 가까운 집터를 알아보러 다녀보니 정말 이런 곳이 드물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닳게 된다.


 
















집에서 좀 걸으니 마을의 논이 있다.


논에 올챙이가 있는 것을 보고 올챙이를 잡아달라하는 딸아이.


엄마는 올챙이 잡기 선수인 듯 하다.


아빠도 못잡는데 엄마는 올챙이를 정말 잘 잡는다.


정말 올챙이 잡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엄마는 용감하다.


올챙이 잡고 좋아하는 딸아이를 보며 앞으로도 올챙이가 있으면 애기엄마에게 잡아달라고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날 날이 밝고 떠나는 시간이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남기고 싶어 여기 저기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본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잊혀질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에 사진으로 남겨놓아 기억하고 싶은것이다.


한 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이곳, 


부모님의 땀이 베인 멋진 장소,


고향이 보령이 아님에도 내 고향이 보령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줬던 이곳을 기억할 것이다.


그 기억에 더 보탬이 되고자 이 포스팅도 작성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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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이야기가 좀 뜸했습니다.


다니는 길목마다 피어있는 꽃을 보면서 이 꽃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관심사가 많아진걸까요? 꽃에 소흘해진게 사실입니다.


사진 찍을 때는 머리속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시간을 내지 못하고 포스팅 작성을 못하는 동안 그 이야기들은 희미해져가네요.



다 잊어버리기 전에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나 스스로 밀린 숙제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무감에 꽃에 대해 이야기 하는거라면, 처음 꽃이야기를 적었던 마음에서 빗나간 그런 모습입니다.


살짝 내려놓는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려던 것이었는데 사람 마음에 욕심이 들면 이렇듯 숙제가 되는겁니다.


순수성을 잃고 있어요.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꽃이야기가 나오지도 않는 꽃이야기를 쓰고 있는 듯 하네요.


꽃사진은 그냥 거들뿐? 이런 제목을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꽃사진 걸어놓고 그냥 내 생각의 흐름을 그냥 그대로 글로 옮기는 게 제 스타일이니까요.


이렇게 글을 적다보니 글을 쭉~ 적어놓고는 나 혼자만 읽고 나혼자만 즐거운 그런 글이 나옵니다.


다시 애써 생각을 꽃으로 돌려봅니다. 




어느날부턴가 노란꽃들이 갑자기 피어나기 시작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금계국입니다.


노란꽃이 예뻐서 눈에 띄는 꽃입니다.


분명 얼마전까지 여기에는 개나리가 피었고, 진달래가 피었고, 애기똥풀과 데이지가 있었습니다.


그 길에 지금은 고들배기가 많이 보이더니 갑자기 금계국이 장악을 해버린 겁니다.


5월말이 되고 6월초가 된 지금은 산책로에 금계국과 개망초가 가장 많이 보입니다.



꽃들이 계속 바뀝니다. 저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달라서겠죠.


순번을 정해놓은듯 이렇게 하나씩 새로운 꽃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꽃이 순서대로 피고 지고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내가 인지하고 느끼고 있다는 느낌이 참 즐겁습니다.




삶의 모습에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베스트셀러중에 느림, 단순함, 스몰라이프 등의 주제를 가진 책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가지기 어려운 삶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에 꾸준히 느림의 주제가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이라는 것이겠죠. 


꿈꾸지만 잘 실천되지가 않습니다.



라이프를 조금은 단순하게, 느리게, 밀도있게 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계절의 변화에 집중해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나의 생각을 변화시켜줄 수 있는 그 시작을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부터 하는 것이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주변의 풍경들이 계속 모습을 바꿉니다. 여기에 집중해보는 것이죠.


주변의 풍경이 아주 빠르게 바뀐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을거고, 변화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동안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분명 발견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나의 시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시야가 확장되어야 행복도 더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행복을 잘 보아야 찾을 수 있고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되겠죠.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라네요


꽃말이 왠만해서는 다 좋은 뜻들이 들어있죠.


자전거를 타고 개천변으로 진입하는데 저 멀리 노란 꽃들이 모여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금계국이 모여서 피어있는 것이죠.


기분이 급 좋아지면서 좋은 사진찍을 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장소를 기억을 해둡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입니다.


이따가 돌아올 때 저기가서 사진 찍어야지.



볼일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햇볕이 초여름처럼 따갑습니다.


아까 처음 볼 때의 시원한 바람은 어딜 갔는지 이제는 정말 덥고 땀이 흐르네요.

 

썬크림도 안발랐는데... 잠깐만 꽃 사진 찍고 얼른 들어가야지 생각합니다.


꽃사이에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자꾸 흘러갑니다.


꽃에 취해 얼른 들어가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은 잊어버린겁니다.



꽃사진찍으며 상쾌한 기분도 얻고 


햇볕에 기미 잡티도 얻은 것 같습니다.


자연의 후한 인심(?) 덕에 얻기만 하네요


좋은 피부를 내어주고, 상쾌한 기분을 취했으면 이건 이득인가요? 


뭔가 말장난이 잘 안되네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다 이거랑 연결시켜볼랬는데 실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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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찍고 싶은 사람들의 질문.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이런 사진의 느낌이 나려면 어떻게 찍어야 하나요?


사진 싸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이기도 하고

나역시 궁금했고 많이 해본 질문입니다.


그 때마다 받을 수 있는 답변 중에 가장 허무하기도 하면서 가장 정확한 대답 두세가지가 있습니다.


- 좋은 피사체를 찍으세요. 

- 피사체가 좋게 나오는 때 사진을 찍으세요. 

- 충분히 다가가세요.


좀 허무하기도 하지만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 대답 중에 사진 찍는 시간에 대한 좋은 힌트가 있다.

과연 언제가 사진 찍기좋은 시간일까? 


매직아워라거 불리우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매직아워란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시간, 일출후 30분간 , 그리고 일몰 전 30분간이다.



이 시간 대에 돌아다니다 보면 눈으로 보더라도 주변이 예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 때 사진을 찍으면 평소에 내가 찍어오던 사진들 보다 좋은 사진을 건질 확률이 확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빛으로 그리는 사진이라는 점에서 좋은 빛을 가진 시간을 찾는다면 좋은 사진은 덤으로 따라올 겁니다.


저는 미세먼지가 지금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훨씬 이전부터 미세먼지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날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기상청 싸이트 들어가서 확인을 했던 겁니다.


미세먼지가 10 미만인 날에 매직타임에 사진기를 들고 나가면,

그 날은 인생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날이 오면 꼭 산으로 들로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직아워에는 그림자가 길어요. 

그리고 그림자와  사물이 그 주변사물과 대비를 이루어서 입체적인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일례로 잔디를 찍으면 잔디 하나하나가 더 입체적이고 예쁘게 나옵니다.


바로 매직인 것이죠.


사진찍는 사람들이 그래서 이 시간대를 매직아워라고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시간 매직아워의 느낌과 오후시간 매직아워의 느낌도 다릅니다.


오전타임에 대비해서 오후타임에는 빛이 약간 노르스름한 따뜻한톤이 됩니다.

저는 오전타임의 매직아워를 더 선호하는데 

게으름 때문에 이 시간대에 사진을 찍어본 적은 별로 없네요 ㅎ


그리고 추가

거꾸로 생각해서 생각보다 사진이 안나오는 시간도 있습니다. 

해가 머리 위에 비치는 정오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사진은 잘 찍혀보이지만 생각보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입체적이지 않은 평면적인 사진이 많이 나오는 시간대라서 그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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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사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팬텀4 프로하고 매빅프로 등등 하이앤드 제품들 위주로 알아보고 있다. 

드론을 컨트롤 하는 것도 관심이 많고 상공에서 좋은 화질로 촬영도 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예 처음부터 좋은 제품으로 가려는 생각이다. 

매빅프로가 그냥 짐벌 액션캠 용도로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지금 속으로 갈팡질팡 중인데 좀 더 알아보고 확인해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얼른 기기를 리뷰하고 싶지만 아직 기기가 없으니 앱이라도 리뷰를 해본다.


드론 비행을 할 수 없는 지역이 워낙 많고 지자체에서도 아무데서나 드론을 날리면 안된다는 내용을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드론협회?에서 만든 쓸만한 앱이 나왔다.


Ready to fly 


지도에 비행금지구역을 권역별로 표시해주고 현재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 지도만이 아닌 비행에 관련된 정보까지 제공해 주니 꽤 쓸만하다. 

지구자기장 지수까지 알려주는 것 보고 또 새로운 걸 알기 된다. 드론 날리려면 정말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일단 앱을 실행시키면 지도가 나오고 그 위에 비행 금지 및 제한 구역 관제권 구역을 표시한다.

안타깝게도 내가 사는 지역이 수원비행장 때문에 관제권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도 위에 표시된 현재위치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위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표시된다.


날씨와 기온 바람세기 온습도 일출 일몰시간은 덤이다. 


실지 시간도 일몰 후 30분 부터 일출 전 30분 까지는 비행 금지시간이므로 다 필요한 정보이다.










옵션에서는 비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놨다.


자기장 지수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무선 조종을 해야해서 통신을 할 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아둘 필요그 있나보다. 


내가 알기로 태양이 흑점이 커지면 자기폭풍이 온다고 하는데 이 때도 비행은 못하지 않을까 싶다.



자료실에 가면 비행 신청 양식이 있다. 

비행 제한 구역일지라도 아래의 양식으로 비행에대한 허가를 득한다면 드론 비행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혹시나 해서 한달 기간 1년 기간 등으로 허기를 낼 수 있는 지 봤는데 딱 하루짜리 허가서이다.


업무로 드론비행을 하는 경우에나 필요흘 것 같다. 취미로 드론 날리는 사람이 하루짜리 비행을 신청서를 내기는 좀 무리가 있어보인다.






앱은 드론취미를 하는 사람에겐 필수적인 정보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설치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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