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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출구조를 알 수 있음(믿을수는 없지만 매출 구조를 보는 데 도움)


소상공인진흥원 성공창업패키지 교육(무료)
http://cafe.naver.com/sbdcnet (소상공인지원센터)


고경진 창업연구소
아지트: 커피숍 창업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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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ealth.moneta.co.kr/strategy/livetalk/liveTalkDetail.jsp?s_kd_id=&selField=1&fieldValue=&expertID=&content_cd=ST&colFlag=JT02&page=1&rgst_dt=20090323133200&expert_id=&appr_dt=20090326090538&kwd=

제   목 [부동산] 내 집 마련, 숫자로 분석해 보자
작성일 2009/03/26 조   회 11540 추   천 5
최영식홈으로 | 하나 HSBC 생명보험 Wealth Manager 프로필메일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아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알고 실천을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드리도록 항상 노력하는 컨설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주거를 위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재정컨설턴트로 일하는 필자에게 많은 분들이 의뢰하는 것이 바로 무주택자인 경우 주거 편리성도 있으면서 투자가치 있는 곳을 추천해 주길 바란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상황을 무시한 투자를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 부동산 투자 시 어떤 것들을 봐야 할까?

 

1. 아파트 주거 가치 판단의 우선순위

 

(1) 입지 및 교통              (2) 자연환경 및 조망권

(3)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      (4) 아파트 단지의 세대 수

(5) 학군 및 교육환경          (6) 편의시설 여부

(7) 주택의 남향여부           (8) 아파트의 경우 평형 구성

 

상기의 내용들을 보면 기존의 주택 가격을 판단 할 때와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에는 학군이나 교육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이제 주택가격의 상승을 이끄는 것은 교통개발 계획과 주변의 개발 호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데 2006년 판교 분양의 영향으로 분당 가격이 상승한 예, 9호선 노선으로 인하여 강서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한 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요즘의 웰빙 트랜드에 맞추어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아파트의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강 조망 또는 남산 조망 및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경우 같은 면적의 아파트에 같은 위치에 있는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조망 가능여부에 따라 주택가격이 30%이상의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브랜드 가치 역시 이제는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에 기준들에 비추어 본인이 선택할 주택의 장 / 단점을 파악해 보며 투자가치를 따져 본다면 주택 구입 시 주거 판단 기준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내 집 마련 숫자로 분석해 보자.

 

위에서 기술 하였듯이 주택 구입에서 주택 가격 상승의 요건들도 중요하지만, 아마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상기 내용들을 다 갖춘 아파트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기본원칙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고, 내가 투입 된 자본 대비 수익율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택 구입 전 수익율 분석 어떻게 하는 지 알아보자.

 

(1) 수익율 분석 예시

 

실제 고객의 사례 중 많은 신혼 부부들이 결혼 할 때, 24평 아파트 전세를 장만하거나 할 때 만일 전세가 1억 5천 만원 매매가격이 2억 5천만원 정도(서울시 강북지역 중심지 주변 평균시세임)할 경우, 많은 분들이 전세 자금이 모여있다면, 1억 정도 대출 받아서 집을 사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추후에 집을 사고자 할 때 지금보다 너무 많은 가격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들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저렇게 집을 장만하고 5% 수익을 얻으려면 어느 정도 올라 줘야 할까? 그리고, 대출 1억을 받아 집을 산다면 어느 정도의 비용과 이자를 감당해야 할까?

 

주택가격 : 2억 5천만원 (대출 1억원, 대출 금리 : 6%, 양도소득세 감안 3년 후 매도 가정)

취등록세 : 550만원 (주택가격 * 2.2%)

부대비용 : 100만원(공인중개사 수수료(0.4%)) + 300만원(헌 아파트의 경우 인테리어비용)

총 구입가격 : 25,950만원

3년간 이자 비용 : 1,800만원 (6%이자율 감안 총 이자비용)

 

상기 와 같은 경우 5%의 수익율을 올리려면 이자를 제외하고 최하 3억원은 넘어줘야 하며, 만일 이자비용을 감안하면 약 3억 1천만원은 되어줘야 한다. 만일 1주택자가 추가적으로 주택구입을 한다면 여기에 양도소득세 역시 감안해야 할 것이다.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단순 5%의 수익율이 아닌 최소한 9% 이상의 수익율을 기대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 1억은 올라줘야 투자자로서 기회비용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 독자 여러분 스스로 79 m2 아파트 가격 1억원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따라서 상기와 같이 분석 후 가격 상승에 대한 확신과 주변 시세보다 저평가 되어 있음을 확인 한 후 수익율 분석과 함께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그 이후에 이에 대한 판단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2) 주택 구입 미리 준비하자!

 

또 다른 고객 중 한 분은 20대 후반의 신혼 부부로 남편이 전문직 종사자이면서 월 소득이 세후 400만원을 넘는 고객이었다. 좀 알뜰 하신 분이어서 약 150만원을 부부가 소비하고 매 월 250만원씩 저축을 하는 분이었다. 이분의 경우 현재 약 8,000만원 정도의 경기도 지역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서, 5년 후 109 m의 송파 지역의 아파트 구입을 원하였다. 과연 이 분이 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까? 그 답은 아래와 같다.

 

1) 송파지역 X아파트 단지 3.3m2 당 평균시세 약 2,200만원 총 가격 약 7억원

2) 현재 자산 8,000만원 + 금융자산 2,000만원 = 1억원

3) 월 저축 금액 = 250만원

 

상기와 같은 조건일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우선 내가 과연 5년 후에 어느 정도 자금을 모을 수 있을 지 파악을 해야한다.

 

1) 전세금 8,000만원 + 3,200만원 (금융자산 2,000만원 * 5년 연10% 수익율 가정)

2) 월 250 만원 저축액(적립식 펀드 가정 10% 수익율 감안 시) = 19,000만원

총 투자 가능금액 = 30,200만원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아파트 가격이 전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약 4억9천만원 이상 부족하게 된다. DTI 40%를 감안하여 대출을 감안하더라도 이 분의 경우, 5억 이상의 주택은 구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분의 경우, 목표를 좀 낮추는 방법 또는 청약의 방법 등 대안 투자를 찾거나, 아니면 주택 마련의 시기를 좀 뒤로 늦춰서 다른 투자로 목돈을 더 마련하고 목표를 향해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상기에서 알아 봤듯이 주택 마련 시 고려 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2006년 높은 주택가격 상승율로 인하여 필자의 직업 상 많은 분들이 주택 구입에 조바심을 내는 현상들을 봐왔다. 그러나, 주택 가격 상승율을 분석해 보면 2006년과 같이 단기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10년 이상을 분석해 보면 서울시 지역(버블세븐 지역 제외)에서 평균 년 7%이상 상승한 아파트를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상기 에서 봤듯이 젊은 신혼 부부의 경우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 투자 자산을 불려 자산을 증식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에 의한 부동산 투자로 인하여 내 투자의 기회를 박탈하고, 또 무리한 대출로 원리금 상환으로 인하여 저축금액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없게 된다면 미래에 자신이 계획한 지출들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내 집 마련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초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필수 3대 요소(의식주) 중의 하나이다. 반드시 내 집 마련에 대한 목표는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내 집 마련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이다. 그만큼 한 가정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능 하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길게 준비하여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최소화 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작업이다. 위에서 예시한 것처럼 재무설계를 통해 나의 인생에 대한 설계 내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한다면 최소한의 가정 재무 상태 상의 위험은 배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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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62766


최근 경제기사중에 환율의 기현상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요지는 달러급등은 기현상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을 되찾을것이고

경기회복도 하반기부터,,,엔화가치도,,,환율도,,,하반기에는 안정을 찾을것이다...이런내용입니다.

다른 경제전문가들의 주장도 대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지 의문이 듭니다.

 

우선 저렇게 동일한 주장을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번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한사람들이며,

둘째,금융위기를 예측했던 극소수 사람들은(루비니,미네르바,쑹홍빈,,)모두 2차금융위글

언급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금융위기를 예측조차 못했던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하반기회복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요?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경기부양책의 승수효과가 2분기후행하여 나타나기 시작한다.

-과거데이타를보면 대체로 재정정책은 6개월정도 후행하여 나타나기때문에 타당해보입니다.

2.글로벌초저금리로 돈의 갈증해소는 시간문제다

-역사이래 본적없는 사상초유의 글로벌 동시 초저금리이니 일견 당연한거같습니다.

3.중국경제가 세계경기회복의 엔진역활을 할것이고 역대최고의 부양책이 이를 뒷받침한다.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이었던 미국에서 중국으로의 성장엔진이동은 누가봐도 그러해보입니다.

 

그러나,,이는 피상적인것만을 본것일수 있음을 소수 진실을 말한 현자들은 지적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진실일까요???

 

미네르바가 언급하기 전까지 전 리먼브라더스라는 회사 자체를 몰랐습니다.

근데 이 회사가 파산에 실제 이르게되자 굉장히 많은 의문이생겼고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관련자료와 글들을 찾아보며 풀어갔습니다.저와 그 발자취를 따라가보시죠.

 

1.왜 리먼은 파산시키고 AIG는 살리는가?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 지적부터 했어야 합니다.그러나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중 누구도 이것을 지적하지 않습니다.왜 명백한 팩트의 이유를 분석하지않고 향후 4분기 경제예측만 하고있는지..

분명 미국은 리먼을 파산으로 가게놔뒀습니다.(명백한 사실이죠)

근데 AIG는 아주 철저히 살리고있습니다.이미 오바마 정권취임이전에 1차 구제금융안에 들어있던 2000억불이 넘는돈이 월가의 금융구제를위해 쓰여졌으며 그중에 대부분이 BOA,AIG,CITY등의 대손충당금과 월가CEO들의 보너스지급으로 소진되었습니다.

 

오바마가 집권후 월가를향해 분노를 표하고 연봉과 보너스동결을 법제화한 근거가 바로 저일때문입니다.회사가 망해서 세금으로 구제금융을 받았는데(부시집권말기)그돈중 일부를 자신들의 보너스로 썼기때문입니다.(오바마가 집권하기 직전에 급히 집행했습니다.)

 

오바마는 화가나서 법으로 구제금융을받을경우 연봉제한을 가하게했습니다.

그러자 모건회장이 화를내며 1년내에 다 갚아버리겠다고 했습니다.

1년만에 다 갚아버릴만한 자본력이면 왜 구제금융을 그토록 받았나요?..라고 묻고싶어집니다.

BOA회장도 국유화는 필요없다며 최대한빨리 정부자금을 갚아버리겠다고 큰소리칩니다.

 

대통령에게 이런 여론이 나쁜상황에서도 큰소리치는 월가금융기관들의 최대거물은

역시나 JP모건일텐데요 모건이 운용하는 헤지펀드의 규모가 300조원이 넘을거라는 글을

본적도있으니 말다했죠.추측이라고는하나 그래도 실로 엄청난 큰손인건 틀림없을겁니다.

 

얘기가 센거같이 보이지만 실은 아닙니다.

바로 저 모건의 보험자회사라할만한 회사가 바로 AIG입니다.

즉,월가대장인 모건의 회사들은 세금을 아무리 퍼부을지언정 철저히 살리고 그렇지않은 회사는

금융위기가 올지언정 죽게 나뒀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천문학적 보너스로 챙겨왔고 망해도 세금으로 다 메워주며 경영권까지 보장받았죠.

부실자산으로 엄청난 장부가치 뻥튀기를 하고,조세도피처의 페이퍼회사로 헤지펀드의 거의 모든 세금도 면제받은후 단기실적에대한 보너스로 수조원의 보너스를 챙긴후(1,2년전 헤지펀드 보너스로 사상최대인 1년에 1조가 넘는 보상도 등장) 금융위기에 실은 그 실적이 장부상실적

(즉,부실자산을 담보로 신용대출한것에 불과함) 일 뿐이어서 보너스의 근거가 되었던

실적은 사실상 부동산하락에 허공으로 날라갔으니 세금으로 모두 메워넣게되었고

세금에서 또 자신들의 보너스를 집행했습니다.

 

부실은 리먼브라더스만 있는게 절대 아니었으며 그보다 심한 부실이 월가 금융기관에 넘쳤고

지금도 그러합니다.그런데 리먼만 월가의 힘있는 세력들의 회사가 아니었기에 파산으로 가게

놔둔것입니다.나머지회사들은 모두 세금을 퍼부으며 구제하고 있는중이구요.

미국은 과연 로비스트의 나라입니다.

 

2.금융위기가 터졌는데 왜 달러는 오르는가?

 

단순한 답은 기축통화화폐여서...입니다만,,,기축통화라도 대형은행이 부실대출로 망했다...

그러면 달러는 즉시 폭락했을것입니다.그런데 어째서 이번엔 달러가치가 급등할까?

SERI의 보고서에서도 매우 기현상이라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질문의 답에 2차금융위기의 가부를 알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정체를 파악하는데

역사를 되짚어보는것보다 좋은것은 없습니다.

 

미국은 무역적자,재정적자,성장률하락등의 여러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금융의 힘,기축통화의 세뇨리지를 이용합니다.

 

미국이 일본의 대일무역적자로 허덕일때 일시에 문제를 해결한게 엔화가치를 급등시키는 플라자합의를 통해서였습니다.

이때 달러가치를 일시에 하락시켜 무역적자를 한방에 해소했습니다.당시 엔화가치를 회의한번에

두배로 올려서 엔달러환율이 절반으로 폭락했습니다.그때 엔달러환율 240원하던게

120원으로 하자고 합의한것이니 수출가격이 두배가 되는것이지요.

그당시 무역적자의 상당부분이 가전과 자동차였고 이는 환율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 상품들임을

감안하면 일본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알만합니다.

그거 한방으로 일본의 수출기업이 다시 예전같은 매출을 올리는데 10년이 걸리게됩니다.

 

미국이 각 문제들을 해결한 역사를 보면 제가볼땐 완전히 위기를 만들어내는것에 다름없습니다.

 

ㄱ.성장률둔화,재고증가,소비둔화 => "전쟁을 벌입니다."

전쟁을 벌이자마자 재고는 일시에 소진되고 공장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군수품의 소비는 모두 GDP 소비계정으로 잡히고 성장률은 급등합니다.미국이 벌이는 전쟁이 끊이지않는 이유입니다.

 

ㄴ.달러가치 급락 =>"달러를 금,석유에 연동시킵니다."

전세계의 채권발행중 60%가 달러로 결제는 그 이상이 달러로만 이루어집니다.

원자재,특히 석유같은 중요자원은 모두 달러로 결제되는데 석유값이 폭등하자 달러수요가

폭증하게됩니다.이로써 국제결제화페의 위상을 한방에 되찾게됩니다.

유럽이 달러가치 하락을 이유로 대체 결제를 추진하자 바로 이같은 석유위기로 달러가치하락을

단번에 잠재우게 된것입니다.

 

결국,이런것들은 모두 일종의 '위기'입니다.이번 금융위기도 미국이만든 달러가치 해소책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부시집권기동안 엄청난 인플레를 만들어서 달러가치가 하락했는데 이럴 단 한방에 금융의 힘을통해 해결한것이죠.

 

이번 금융위기는 달러를 부실자산상각에 소진하도록해서 달러를 시중에서 씨를마르게했고

그결과 외국에 투자되었던 모든 자금들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게했습니다.

즉,무역수지는 엄청난 적자가 그대로이나 자본수지의 폭등으로 달러는 급등하는것이지요.

금융위기하나로 달러가치를 한방에 상승시켜놓았습니다.

 

3.왜 달러가치를 상승시켜야하나?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점입니다.저는 이 이유를 일단은 유로화때문이라고 봅니다.

유로화가 출범이후 두배나 가치가 상승하며 완전히 자리를 잡았기때문입니다.

이번사태 직전만해도 유로는 국제결제화폐로 부상하고 있었습니다.

 

박승 한은 전 총재가 임기말에 외환보유 다변화조치를 언급했습니다.미국이 펄쩍뛸노릇이죠.

유로화는 그만큼 영향력이 급등하고 있었습니다.그만큼 달러의 힘이 초라해져갔구요.

그러나 지금 보시죠.유로가치는 급락했고 달러수요는 급증했으며 파운드화는 아예 부도를

운운할 지경이 되었습니다.단 한방에 말이죠.

 

기세좋게 혼자만 유로가입을 거부하며 버티던 파운드도,달러를 위협하겠다며 세를 넓혀가던

유로도,,신흥세력으로 부상하며 동남아국제결제와 대만무역결제는 위완으로 하자며

세를 급속히 키워가던 위완화도,,모두 이번 금융위기 한방으로 쥐죽은듯 조용해지며

너도나도 달러수요에 목말라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역수지밖에 볼줄모른다면 달러가치를 왜 급등시켜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겠죠.

그러나 기축통화의 지위,급속한 달러대체수단의 등장,,,이것은 절대 묵시할수 없는

패권통화의 위기임을 볼수있다면 왜 달러가치를 올려야 하는지 이해가 될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게되면 마지막 다음질문의 답을 유추해내는데 바탕이 됩니다.

 

4.미국발 제 2차 금융위기는 올것인가?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이것을 말하기위한 글이니 여기까지 제 추론을 따라오셔야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 많은것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많은노력을통해 얻은것이나 쉽게 얻는것도 자기복이지요.

 

금융위기가 또 올것인지 안올것인지는 순전히 미국이 원하는게 무엇이냐와 그것을 얻었느냐라는

두가지만 보면 알수있습니다.

 

미국은 달러의 패권을 절대 놓고싶어하지 않습니다.전세계통화를 달러에 종속시키기를원하는것이죠.

 

후세인이 미국에게 축출되기직전 권좌에 있을때 이라크에서 수출하는 모든 석유를 유로화로 결제받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바로 미군이 이라크로 쳐들어갔죠.대량살상무기따위는 있지도 않았음을 이미 알고있었다는 보고서는 정권이 바뀔때쯤에서야 나왔구요.

 

달러야말로 미국이 찬양하는것입니다.달러패권이 원하는만큼 이루어졌을까요?

제가볼땐 아직 그들은 굶주기고 배고파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들은 원하는걸 아직 얻지도 못한걸로 보이구요.

 

달러는 석유와 금을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이용해왔습니다.

석유가격이 베럴당 150불을 돌파하는 초급등일때 월가의 대장격인 모건의 보고서에서

유가는 200불까지간다고 했고 그직후 폭락했습니다.

이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뭐냐하면,,

 

금이 온스당 1000불을 갔다가 금융위기로 700불까지 폭락한후 다시 일시에 900불까지 급등할

즈음에 모건이 다시 이런주장을 했습니다.금값은 천불을 돌파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부족에

시달릴것이다....

금값은 천불을 이미 돌파했고 지금도 하락할여지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생산량은 금광부족으로 오히려 줄었고,수요는 중국과 인도의 전통적 금사랑과 중국정부의 전략적구매까지 겹치며 수요는 넘칩니다.미국,독일에이은 세계 3위의 금보유자인 IMF가 초대규모의 금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금값을 떨어드릴려고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금값은 요지부동이고 추세가 견고합니다.

 

석유를 이용해서 달러가치를 방어했던 과거사례처럼 금을 이용할려는 의도일까요?

그렇다면 금값은 천불이 최저값이 될지도 모릅니다.과거 석유를 이용할때 베럴당 2달러가

10달러를 돌파한후 다시 한자리수로는 영원히 돌아가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모건이 석유보고서를 냈던경우처럼 석유가지고 장난친후 금융위기를 터트릴 계산?이라면????????

 

그러면 금값은 과거 석유의 전철을 밟게 될것입니다.!

만일 이 시나리오로 이루어진다면 금은 석유가 150불에서 금융위기후 40불이 된것처럼

온스당 1000불에서 500불 수준으로 급락할것입니다.

 

월가의 투자금이 금에서 빠져나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그걸알수있다면 가격예측은

이미 끝난것이지요.다만 한가지 명확한건 미국은 절대 금본위제로 돌아갈려고 하지는

않을것이란 것입니다.

 

금융위기,전쟁,,,이런 인간이만든 위기는 그들이 모든것을 쥐고도 더 쥘손이 없어도 계속해서 오게 될것입니다.자신들의 소유물에 자신들이 질식하는 그날까지..

 

가까이 2차 금융위기는 시중에 유동성이 충분히 풀린시점에 터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쑹홍빙은 이미 왔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던데 전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고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경제안정을 보인후 올것으로 판단됩니다.그때는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던 대다수 경제학자들이 큰소리를 치겠구요.하반기와 내년상반기회복에 더욱 큰소리를 내겠구요.그런 시점에 가야만 위기의 반작용도 크게 위력을 발휘하게 될것입니다.

 

즉,시중에 충분한 유동성이 퍼지고 통화량이 충분히 공급된후 터져야만 거대한 통화의 증발이 가능한 것이지요.그 거대한 증발과함께 모든 달러위협통화의 힘도 함께 증발되는것이구요.

그렇게되면 부동산,원자재,금,석유,유로,,,그 어떤것도 이 시기에 살아남을수 없을것입니다.

역사상 초유의 글로벌 초인플레 이후의 사태이니까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왔을때 가장 위기에 근접한 순간이 될것입니다.

모두가 자산가치 급등을 외치는 그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 될것입니다.

 

현금을 확보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이며 아무것도 움켜쥐지않는것이 가장큰것을 쥐게되는 시기일것입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직한 질문들을 하셔서 답변을 여기 추가합니다.먼저 좋게 봐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제글의 핵심적인 요지는 이것입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올수밖에없고 2차 금융위기도 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두가지가 서로 작용이 모순적이라는 것입니다.

인플레는 자산가치를 폭등시키고 금융위기는 폭락시킵니다.

근데 어느것이 먼저오고 뒤에올지는 저역시 모르겠습니다.

 

인플레가 오면 자산가치가 급등하죠?그러면 자산투자가 이론적으론 맞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2차금융위기가 나타날 가장위험한 시기라는것입니다.

 

즉,인플레로 자산가치가 급등하죠?사람들과 돈이 몰리겠죠?

바로 그때 2차금융위기로 자산가치를 폭락시키서 달러가치를 급등시킬 확률이 가장

높다고 판단됩니다.그러니 인플레가 왔을때가 오히려 가장 투자가 위험해보입니다.

 

원래는 인플레가오면 자산투자의 적기이나 이번인플레는 달러가치를 역으로 연동시켜

자신들의 힘을 키우려하기땜에 인플레로 투자붐이일면 그때야말로 두번째 폭락의 최적의

시기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1번시나리오 - 2차금융위기가 먼저오고 인플레가오면 경기회복이 굉장히 늦어지고 길어지겠으나 그대신 일단 경기회복후에는 엄청난 장기적 투자기회가 오게됩니다.

 

2번시나리오 - 그러나 그 반대로,인플레가 먼저오면 그땐 정말 조심해야할 시기라고 판단됩니다.그때의 인플레는 잠재위험이 엄청나게 내재한 명백한 거품이기때문입니다.제가 지금보는관점이 이것이기에 자산투자를 조심하라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인플레뒤에 오게될 두번째 위기는 리먼의 폭탄과는 비교도 안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경고하고싶어서 장문의글 두개를 올렸습니다.두글의 핵심요지는 바로 위의 내용으로 요약할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요.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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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62587

앞으로 몇년안에 서민들이 정말 고통받는 시기가 올것입니다.

그 결정타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인데 그것은 현재 짐바브웨에서 벌어지고있는 일이지요.

짐바브웨 수준까지는 안될지라도 한국역사상 유래없는 초고도 인플레이션으로

서민의 고통지수(실업률+물가상승률)는 치솟고 부자들은 자본이득의 급증과

이명박정부의 부자감세에 힘입어 그들만이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될것입니다.

이는 유래없는 양극화를 불러오고 부자와 서민의 경계는 사상최고가 될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게될지 보겠습니다.

 

<환율>

 

-미국

현재 달러급등과 엔화급등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도 밝히듯 기현상이라 할만한 현상입니다.

대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그국가의 화폐가치는 폭락하게됩니다.

그러나 미국만은 기축통화국가이기에 달러수요의 급증으로 이어져 달러가치가 오히려

급등하고 있습니다.

 

-일본

또한 엔화는 일본의 초저금리로인해 전세계로 엔케리자금이 퍼져나갔다가 그 자금들이

미국제로금리로인해 메리트가 사라져서 급속히 일본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즉,일본의 저금리로 빌린돈들이 돌아오면서 일본의 자본수지가 급증하고 이로인해 엔화가치가

폭등하는 것입니다.

 

-이로인한 한국경제에 미치는 결과;;

세계 경제 1,2위의 미국,일본의 통화가치가 급등하여 한국수출이 엄청난 호재일거같으나

이는 과거 호경기시절의 이론입니다.호경기에는 원화가치 100원이 하락할때마다(환율100원상승)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9000억이나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정도로 한국의 수출에는

엄청난 호재임은 틀림없습니다.그러나 현재는 글로벌 불경기입니다.

이런 불경기에서는 생필품은 여전히 수입해야하고 소비품은 수출할려고 해봐야 사줄 소비주체가 없는것입니다.그래서 브라질펀드처럼 원자재,생필품,곡물같은 수출국가들경제만 좀 괜찮을뿐이지 소비품수출국가들은 환율이득이 별로없습니다.

 

그런데도 이정부는 출범초기부터 대기업만을위한 환율정책으로 원자재가공형 중소기업몰살,생필품수입가급등을 유도했고 여러부작용들이 터지자 이제는 소중히 간직해야할 달러를 팔아치워서라도 환율을 끌어내리겠다고 소리치고있습니다.이는 유래를 볼수없을정도의 패착수이고

러시아가 루블화를 방어할려고 6000억불에 달하던 외환보유고를 허무하게 날려버렸으나 결국 루블화폭락은 막지도 못한것과 같은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즉,달러는 달러대로 날려먹고 환율은 환방어는 못하는것이지요.

6000억불로도 못막는데 어떻게 2000억불로 막겠습니까!!!이정부는 어째서 경제문제에 이토록 문외한인지 어이가 없을정도입니다.

 

이렇게 환율이 폭등하게되면 수입원자재를 구입해서 가공한후 대기업에 납품하는구조인 한국의 중소기업모델은 몰락을 눈앞에 두게됩니다.또한 생필품값이 급등하는데,구체적 품목으로는 한국에서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에너지와 식료품들, 일본에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소재부품들이 됩니다.

에너지는 난방비에 직결되는 가스요금이 폭등하고(환율상승으로 수입가급증),소재부품은 IT전분야에 걸쳐있으며 식료품은 수입이 절대적인 밀과 옥수수입니다.밀은 서민들의 밀가루음식 전분야,옥수수는 과자값과 농민들의 필수품인 사료값에 직결됩니다.

 

즉,환율상승으로인한 긍정적 효과인 수출증대효과는 불경기로인해 보지못하고 수입가상승으로인한 부정적효과는 아주 고스란히 경제에 미치게됩니다.

 

<통화량>

 

-미국

미국통화량증가(M2)를 보면,1900년대초에서 1970년대까지의 70년치 통화량증가분이 한자리수에 불과하나 부시집권기인 2001년에서 2006년의 불과 5년간의 통화량 증가분은 무려 300%를 넘습니다.70년동한 인플레만든것보다 부시가 5년만에 만든게 더 크다는 얘기입니다.

그결과가 바로 부동산버블로인한 현재 서버프라임모기지발 금융위기인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달러가치 하락시 상품값은 상승하며

금리하락시 상품값은 상승합니다.

상품의 대명사인 금과 석유가격이 바로 저 시기에 폭등하였죠.

 

문제는 이같은 버블이 다시올수도 있다는것인데요,그근거는 글로벌 초저금리와 동시에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재정정책입니다.둘다 통화팽창정책이지요.

금리인하로 통화량을 늘리고 재정정책으로 기름을 붓게되니 결국 이는 부시집권기를 능가하는 초인플레를 부르게 될것입니다.

그때문에 외환위기를 지적했던 학자들중에 미국이 바나나공화국이 될수도있다고 경고하는 소리가 나오는것입니다.학자다운 지당한 경고지요.

 

현재 미국의 재정정책은 대공황때의 루스벨트 뉴딜정책은 우습게 능가하는 역대최대입니다.

감세,모기지상환,인프라투자,베드뱅크,,,다합쳐 7조달러라는 소리까지도 나오는판입니다.

가이트너가 발표한 금액만 2조달러가 넘으니 이는 현재환율로 3000조원에 이르는 사상초유의 달러를 시중에 풀겠다는 것입니다.

 

이 무지막지한 달러가 풀려나간후의 결과는 상상하기 힘들정도일것입니다.

이 돈이 현재 인플레를 부르지않는 유일한 이유가 돈이 금융권에서만 뱅뱅 맴돌기 때문인데

이것이 실물경제로 풀리는날은 역사상 최대의 인플레이션이 도래할것으로 염려됩니다.

 

-일본,중국

일본과 중국도 100조가 넘은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특히 중국은 무려 1000조가넘은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는데요,이는 미국다음으로 큰 액수입니다.말이 천조이지 한국의 1년예산이 250조임을 생각하면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경기부양금액입니다.

이 돈들이 경기를 부양할 지언정 물가를 잡을수는 절대 없겠지요.

 

-한국

수출주도형경제인 한국은 미국,중국이라는 1,2위 수출국의 경기가 침체되면 직격타를 받는건 사실입니다.일단 경기부양효과가 나타나면 수출은 회복이 되겠지요.그러나 한국의 정책실패는 여기서 나타나지않고 엉뚱한데 존재합니다.

 

바로 그 말도많고 탈도많은 부동산과 또하나는 GNI입니다.이 둘은 강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GNI는 국민소득인데요,현재 심각한 위기입니다.이것을 다루는 언론이 별로없는데요,

메이저언론들은 거의 부동산광고나 싣고앉았으니 부동산때문에 국민소득 대부분이 메어있음을

지적할 마음은없고 광고주인 건설업계걱정이나 하고앉았습니다.한국언론의 수준이죠.

 

현재 가계대출이 300조에 달합니다.미국,일본같은 경제규모에선 별문제가 안되는 소액?이지만

한국은 국가1년예산을 넘는 거액입니다.이 가계대출중 부동산대출만 무려 200조입니다.

한국이 모기지론이 발달한 나라도 아니고 장기저리융자로 나간것도 아닙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기 시작되는 2006년,2007년시기에 집중적으로 대출된 부동산담보대출입니다.

 

부동산에 메인돈을 빼고남은 돈마저 박현주라는 희대의 투기꾼이 사상최악의 타이밍에 사상최고의 타이밍이라며 중국관련 헤지펀드를 대규모로 팔아치워서 수수료장사를 해먹었습니다.

현재 이 경제규모에 한국의 펀드수가 세계최고수준에 달하는데,이는 펀드를 조그맣게 쪼개서 양만 잔뜩만들고 고객이 손해를 보더라도 수수료만 챙겨먹는 펀드수익구조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나마 남은 가처분소득도 중국펀드니뭐니 하면서 다 뜯어먹어버렸습니다.

 

그러니 현재 가처분소득이 남아도는 부류는 안전자산을 보유한 부유층들 뿐입니다.

부동산임대소득,고연봉등의 소득이 있는 계층만이 가처분소득이 있을뿐 나머지는 먹고살기 바쁜지경에 내쫒기고 있는것이고 이런 상황은 갈수록 더할것입니다.

이정부의 세금정책만봐도 양극화를 심화시킬것은 불을보듯 뻔합니다.

 

이런 사회중산층의 몰락은 심각한 소비감소를부르고 소비감소는 결국은 부동산을 구입할 여력자체를 소진시키게됩니다.지금은 모르지요.그러나 중산층이 말라들어가면 결국은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부동산은 상승압력이 있다고하나 결국은 소비주체의 몰락으로 극심히 양극화됩니다.

한국의 강남아파트는 짐로저스도 거품덩어리라며 안산다는 상품입니다.그처럼 큰손도 거품이라며 안사는데 빚내가며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한치앞을 못보는지 알수가 있지요.

 

반면 서민형 소형주거공간은 씨가 말라갑니다.수익안된다며 소형평형자체는 짓지도 않겠다는 집단이기주의를 정부가 받아들이는 초유의 정책앞에선 할말도 없을지경이네요.

정부의 정책은 시장실패를 막는것인데 오히려 이를 유도하니 결국 서민들의 소형주거공간은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내리지않아서 서민이 고통받고 부자들의 돈놀이대상인 초고가아파트들은 글로벌 통화증가와 정부의 투기판조성정책으로 도박판은 계속 이어지리라 봅니다.

폭탄돌리기형 부동산 투기판인것이지요.

 

정리하면,

 

부동산은 통화량증가로인한 상승압력이 분명 있긴하지만 비수익성자산이면서 고액인 부동산의 메리트는 크지않으며(중산층몰락,수요부족,가처분소득급감) 생필품같은 필수적상품에 투기자금이 유입되어(생필품은 가처분소득이 극감해도 소비할수밖에 없으므로) 생활물가가 급등하며,현금등가물이라 할만한 대체상품(금,석유)에 투기수요가 몰리는 시기가 올수 있을거라는 것입니다.

 

간혹 부동산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통화량이 증가하고 글로벌 초저금리는 반드시 부동산을 올릴거라고 하는데 이는 경제의 한 측면만을 보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정부가 이상태로 몇년만 더 가면 중산층이 몰락하고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말라붙는데 무슨수로 대규모 대출과 저축액을 다 쏟아부어야하는 부동산 구입에 대규모 수요가 생길수가 있겠습니까?중산층몰락은 수치상으로도 명백히 나타나고 불과 1년만에 가계부도가 급증하는판에 아직 경기회복신호도 안나오는데 무슨수로 부동산이 급등할수 있을까요?

 

부동산이 급등하려면 저금리만으로는 될수없고 반드시 수요기반이 다져져야 합니다.

지금의 정부는 중산층수요를 늘리는데는 상극이니 앞으로 남은4년간 서민의 자산이 부자들에게로 이전되는 부의 이전현상을 목격하게 될것입니다.이런 잔인한 경제적약탈은 합법적 강도짓이지요.

그 강도짓에서 살아남으려면 현금을 확보하고 돈을 부동산이나 펀드같은데 묶어두지 말아야합니다.특히 대출은 절대 받지말아야합니다.빚을통해 부의이전이 되는것이니까요.

 

앞으로 금리,주가,환율이 급변하고 안정적 추세를 벗어난 흔들기와 폭풍의 시간이 올것이라봅니다.

많은부분에서 몸을사리고 조심해야할것으로 판단되니 빚은 절대 내지않는 지혜를 발휘하십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글은 상품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인플레가오면 상품투자를 해야하는데 왜 현금보유를 하라고 하느냐라는 바람직한 질문들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제가올린 두번째글에 그답을 적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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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daum.net/smg24/K7N8/33?docid=1GJbk|K7N8|33|20090327164145&q=%B1%D4%B8%F0%202%B9%E8%20%602%C2%F7%20%B1%DD%C0%B6%C0%A7%B1%E2%60%204~10%BF%F9%20%BB%E7%C0%CC%BF%A1%20%C5%CD%C1%FA%20%B0%CD&srchid=CCB1GJbk|K7N8|33|20090327164145

규모 2배 `2차 금융위기` 4~10월 사이에 터질 것
글로벌위기 예언 `화폐전쟁` 저자 쑹훙빙
미국 과도한 부채가 이번 위기 근본원인
상황 대공황과 비슷…각국대책 효과 의문

◆ 세계경제 어디쯤 왔나 / 여전한 비관론 vs 살아나는 지표 ◆ 

"올해 4~10월 사이에 제2차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터진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내놓은 대책은 금융위기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나온 것이어서 사태는 더 나빠지고 장기화할 것이다. 미국ㆍ유럽ㆍ일본 경제위기 상황이 2년간 지속되면 중국이 내놓은 경기부양책은 무용지물이 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을 예견한 `화폐전쟁`이란 책 한 권으로 일약 세계 최고 금융전문가 반열에 오른 쑹훙빙(宋鴻兵ㆍ41) 베이징환추차이징(北京還球財經)연구원 원장. 베이징 시내 중심가에 있는 연구실에서 만난 쑹 원장은 1차 금융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닥쳐오는 더 큰 파도에 대해 거침없는 열변을 토했다. 

90분 가까이 이어진 인터뷰 내내 쑹 원장은 비관적인 전망을 속사포로 쏟아냈다. 각국에서 금융위기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대책을 쏟아내 제대로 약효를 발휘할지 의문이란 지적이다. 

―1차 금융위기를 예견한 데 이어 2차 금융위기도 경고했는데, 위기 발생 경로는 무엇이며 1차 위기와 차이 나는 점은. 

▶이미 터진 1차 경제위기는 대출 부문에서 시작됐는데 13조달러 규모다. 파생상품 등에서 연쇄적인 위기가 나타났다. 이것이 다시 전체 금융시장에 전달되면서 금융시장을 더 어렵게 했다. 금융자산 가치 추락으로 은행 자산과 질에 문제가 생겼다. 5대 대형 은행도 파산 또는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 주식시장도 타격을 받았다. 

금융체계는 피와 같다. 실물경제도 피가 돌지 않으니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2차 위기가 나타나게 된다. 실물경제가 위축되면서 기업 대출도 힘들어진다. 생산량이 줄게 되고 실업도 늘어난다. 실업이 증가하니 소비자 신용과 대출 계약 파기도 증가한다. 미국 실업률은 8.1%에 달하고 있다. 1982~198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실업률이 10.3%에 달할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실업이 늘면서 납세액은 줄어든다. 부동산 가치도 많이 추락해 관련 세금도 줄었기 때문에 지방정부 재정이 나빠졌다. 현재 미국 46개주 지방정부는 재정위기에 직면했다. 이것이 지방정부 채권 위기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연쇄 반응으로 금융회사ㆍ지방정부 채권ㆍ소비자 대출에 문제가 증폭된다. 

―2차 금융위기 규모는 어느 정도. 

▶2차 위기 규모는 25조달러에 이른다. 1차 위기에 비해 2배에 달하는 셈이다. 파생상품까지 포함하면 부실 규모는 더 늘어난다. 2차 위기가 폭발할 때는 부동산에서 촉발된 1차 위기 때와 형식은 비슷하겠지만 규모는 훨씬 커진다는 얘기다. 미국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함께 위기에 처했을 때 폭발하게 된다. 현재 미국 외에 유럽 금융체계도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 따라서 2차 금융위기는 폭발통이 미국과 유럽 2개가 될 것이다. 어느 하나만 터져도 연쇄적으로 터지게 된다. 1차 위기보다 훨씬 위험하다. 

―언제쯤 2차 위기가 터질까. 

▶부동산 대출에서 시작된 1차 금융위기 악화 과정을 잘 살펴보면 2차 위기 폭발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2차 위기는 올해 4~10월 사이에 터질 것이다. 이 시기는 미국 불량채권이 급증하는 때다. 

―2차 금융위기가 터진다는 것은 세계 각국이 내놓은 위기대책이 무용지물이란 것을 의미하나. 

▶금융위기 본질을 제대로 인식해야 대책도 맞게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위기를 유동성 위기로 보는데 사실 근원은 미국의 과도한 부채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은 국채를 찍어서 이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미래의 돈을 당겨서 빌려쓰는 셈인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게 된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다. 

나무를 짊어지고 불길에 뛰어드는 꼴이다. 불을 끄려 하지만 불길이 더 커지고 있다. 대처 방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악화되고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월가 금융회사를 구하려고 자금을 동원하는데 사실은 납세자와 기업을 구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될 것이다. 

―미국 민간은행 위험도 커졌는데. 

▶최악 상황은 미국 각 상업은행과 유럽은행 체계가 망가지면서 국유화되는 것이다. 현재 은행들이 굴리는 자금이 보유한 자본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게 문제다. 투자은행은 자기자본 대비 30배에 달하는 자산을 굴리고, 상업은행은 20배 많은 자산을 운용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자산 가치가 10%만 떨어진다 하더라도 은행의 모든 체계가 망가지기 쉽다. 미국은 현재 부동산 가치가 25% 하락한 상황이다. 부동산이 미국 상업은행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타격이 매우 크다. 현재 미국ㆍ유럽 상업은행들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오바마 정권이 국채를 발행해 은행에 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정부 부채 압력이 커지게 된다. 월가 불량자산을 정부 자산목록에 넣고 국채를 발행해 이를 다시 납세자에게 떠넘기는 셈이다. 부담을 이쪽 주머니에서 저쪽 주머니로 옮기는 꼴이다. 소비자 부담이 너무 커져서 문제가 나타났는데 납세자에게 더 큰 부담을 주면 상황은 자연히 악화된다. 오바마는 병 발생 원인을 오진단해서 잘못된 처방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데 효과가 없을 것이란 얘기인가. 

▶부시ㆍ오바마 정부 모두 양수기를 가지고 물을 퍼내는 방법을 쓰고 있다. 호수 아래서 양수기를 돌려 불량자산을 뽑아낸다고 얼마나 효과가 나겠는가. 7000억달러 시장구제 방안을 내고 금융회사 불량자산을 사들이려고 하지만 쏟아지는 홍수가 더 큰 만큼 소용이 없다. 이 방안은 지난해 11월께 효력을 상실했다. 

은행 자본금을 늘리는 것도 효과를 내기 어렵다. 미국 정부가 은행 우선주를 사들여 정부 자금을 은행에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는 큰 빗속에서 방벽을 고정시키는 격일 뿐이다. 방벽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세계 경제가 후퇴해 계약을 위반하는 기업과 개인이 늘어나고 홍수량은 더 커지고 있으니 방벽을 고정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미국 정부는 불량자산을 처리하는 기관(배드뱅크)을 만드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홍수를 다른 저수지를 만들어 처리하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어느 하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오바마 정부가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을까. 

▶오바마는 지금 많은 자금을 들여 월가를 구하고, 납세자를 구하는 데는 소액만 투입하려고 하는데 방향을 바꿔야 한다. 

그러나 오바마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월가가 오바마 정책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이번 위기는 1929~1933년, 1933~1938년 때처럼 장기화할 것이다.

★ He is… 

쑹훙빙 베이징환추차이징연구원 원장은 미국 모기지업체로 1차 금융위기 와중에 쓰러진 프레디맥ㆍ패니메이 출신 금융ㆍ경기예측 전문가다. 쓰촨성 출신으로 선양 둥베이대 자동제어학과를 나와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아메리칸대에서 정보관리ㆍ교육학 등을 공부했다.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2년부터 5년간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에서 시니어 컨설턴트로 파생금융상품과 경기예측모델을 연구했다. 그는 2006년 하반기 패니메이 몰락을 예견한 글을 본인 블로그에 올려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블로그 글을 묶고 다듬어서 2007년 7월 중국 서점가에 내놓은 게 `화폐전쟁`이다. 이 책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170만부가량 팔려나가는 밀리언셀러가 됐다. 귀국 후 홍위안증권 총경리로 일하던 그는 지난해 베이징환추차이징연구원 원장으로 초빙됐다. 

[베이징 = 장종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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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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