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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문자나 반복문자등을 보내야 할 때 문자를 컴퓨터 PC에서 편한 키보드로 쉽게 타이핑 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간략히 앱에 대해 설명

1. 안드로이드 폰에 App설치 (PC에서 제어하기 위한 gate역할)

2. PC에서 구글계정의 안드로이드 조작가능 권한 획득

3. PC에서 웹페이지로 폰의 통신기능을 이용해서 SMS를 보내고 받기 수행


주의사항

안드로이드 전용임. 

(구글 계정을 통한 안드로이드 조작 권한 필요때문)


  

MightyText

https://mightytext.net



안드로이드폰에서 Play스토어 마켓에 들어가서 mightytext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앱이 나온다.


앱을 설치한다.


앱 설치가 다되고 실행시키면 PC에서 안드로이드 계정에 대한 권한을 획득할 때까지 대기한다.

PC에서 권한 획득하고 나면 connected라고 바뀜


이번에는 컴퓨터 PC에서 작업이다.

폰에 안내한 것처럼 http://mightytext.net/app 입력하면 구글 안드로이드 폰 계정권한획득을 요청한다.

쿨하게 허용을 해준다.



허용을 하고 나면 잠시 로고화면이 나오면서 기다린다.


mightytext서비스 접속 완료

접속이 되면 구글주소록을 사용했다면 주소록이 동기화되면서 PC에서도 다 볼 수 있도록 나열된다.

이제 SMS를 보내보도록 하자


SMS를 보내본다. 일단 테스트를 해야 하니 나에게 보내본다.

참고로 내 번호를 '나'로 저장해놨다 그래서 캡쳐화면에 '나'라고 보이는 거다.


테스트해보는 메시지는 mightytext에서 적혀있는 기본 문구다. 

보내보니 잘 간다. 실제로 폰에도 똑같이 문자가 왔다.

폰에 문자가 와도 컴퓨터 PC에서 그대로 동기화되서 보여준다.


영어로만 테스트 하면 한글이 안갈까 걱정이 되어서 한글로도 테스트를 해본다.

한글도 잘 가고 잘 받아진다.


구글 크룸을 사용하고 있으니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해보라고 제안하길래 

쿨하게 해보기로 한다.


크롬 확장프로그램 설치완료하니 오른쪽 위에 작은 아이콘이 생긴다.

이걸 누르면 웹에서 MightyText에 바로가기가 되며, New Message등의 간단한 기능을 수행해준다.

특이한건 폰의 배터리 상태도 보여준다.


SMS메시지뿐만 아니라 몇 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더 있다.

Message보내기, Photo/Videos 보내기, 달력 스케쥴 보내기, 전화하기, 주소록 보기 등의 기능이 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무료버전에서는 몇 가지 제약이 있다.

기본적인 기능은 다 되는데 기능을 다 사용하려면 유료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유료버전 Pro는 메뉴 옆에 PRO라고 이미지가 마킹되어있다. 

필요하신 분들은 결재를 하고, 쿨한 나는 무료버전을 사용하기로 한다.


아래 내용을 보니 한 가지 주의사항이 더 있다.

무료버전 사용자는 한달에 200개의 메시지 제한이 있다.

무제한을 사용하려거든 한달에 $4.99를 내라고 하니

쿨하게 무료버전을 사용하기로 한다.

컴퓨터 PC앞에 앉아서 업무중에는 폰으로 문자 확인하고 보내고 하는 것보다 컴퓨터에서 처리하는 게 편리할 때가 많다.

키보드의 편리함도 그렇고, PC에 있는 Excel이나 자료 등등에서 Copy & Paste해서 처리하는 경우 등등

이런 때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다.

쿨하게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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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어드바이저(자산전문가)의 합성어 로보어드바이저, 이 기술이 급격히 화두가 되기 시작했던 때가 작년 알파고 이벤트 때부터였던 걸로 기억한다.

알파고 VS 이세돌9단 의 대결때 정말 흥미롭고 관심있게 지켜보았었다. 정말 예전 온게임넷으로 스타크래프트 경기 중계하는 걸 보며 열광했었는데 정말 그 때 열광했던 내 모습이 10년이상 지난 후 다시 내 몸에서 재현되는 순간이었다. 알파고 경기 중 마지막 대국에서 이세돌이 과연 승리로 마무리 지을 건지 초미의 관심사였고, 그 날의 기억이 아주 생생하게 남아있다. 좀 특별한 날이어서 그랬을 것이다. 그 때 나는 부산에서 혼자 여행중이었고 태종대를 걸으면서 자연을 벗삼아 이어폰으로 경기 중계를 들으면서 하루를 보냈으니 특별한 휴가날 특별한 이벤트를 봤으니 더 크게 느껴졌을 게 당연하다.

 

이렇게 알파고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고, 그 이후 모든 언론에 알파고 이슈가 많았고 특별한 인상을 받았던 나에게도 큰 주제로서 알파고는 나에게 계속 AI, 머신러닝 등에 대해 관심가지게 했다. 그 시점에 또 우연히 로보어드바이저도 알게 된 것이다. 실제로 로보어드바이저를 제대로 알게 된 건 작년 연말이었긴 하지만 최소한 나에게 로보어드바이저는 알파고와 연관 관계를 갖고 있는 셈이다.

올 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하는 회사에 가입을 해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참에 마침 또 알파고 이벤트가 나왔다. 이번엔 알파고 VS 커제 9단 경기다. 이미 2국까지 알파고의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알파고가 5연승을 달성하고,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1판이라도 이긴 유일한 인간이 될 것인지도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바둑을 두진 않지만 이런 AI vs 인간 이라는 구도에 자연스레 관심이 된다. 기술관련된 일을 오래 해서 그런걸 게다.

알파고 이벤트가 있으니 나에게 자연스럽게 로보어드바이저가 떠오르고 지금 사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나, 유명한 은행 몇몇의 로보어드바이저 생각이 났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알파고 이벤트에 맞물려 로보어드바이저 기사들도 좀 많이 보인다. 그 중 몇몇 기사를 읽어보니 로보어드바이저 1년이 지난 시점 한계가 아직은 많아보인다는 부정적인 기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더 잘하라고 질책하는 기사인 것이다.

 

기사 내용의 상당부분에 공감을 했는데 그 중 특별히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개별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없이 포트폴리오를 몇 개 정도만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로보어드바이저의 본질인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지 못하고 거시적인 경제의 현 시점 정도를 파악하는 데에 IT기술을 활용하는 로보인베스트먼트 정도의 수준까지밖에 오질 못했다는 것이다.

사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모든 가입자에게 각기 다른 포트폴리오가 전달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격형, 안정형 두가지 정도로 양분해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2가지 포트폴리오 만들어놓고 둘 중에 고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이 정도면 내 생각에는 모든 고객이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데 로보어드바이저 쓰는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하다. 

같은 회사에 같은 로보어드바이저 이용하면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상품을 들고 있는데 과연 시장이 정상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까? 잘 가는 펀드 몇개가 그냥 일정기간동안 무작위로 올라버리지 않을까 싶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사라고 레포트를 내면 무조건 제일 먼저 산 사람이 돈을 제일 많이 벌거고, 레포트 늦게 보고 늦게 사면 이미 많이 올라버려을 것이다. 반대로 로보어드바이저가 포트폴리오에서 해당 펀드를 빼도록 바뀌면 최고로 빨리 판 사람은 다행이고, 조금만이라도 늦게 팔면 폭락해있고 그럴 듯도 싶다. 시장 보완책이 나와야 할만한 일이다.

 

두번째는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산운용사에 자금을 맡기듯 로보어드바이저에게 자금을 위탁하고 일임하여 자산운용을 해주는 체계가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자로서 개인적으로도 경험하고 있는 내용이다. 아마도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금융거래를 위한 증권사에서는 그래도 가능할 것도 같은데 법적문제와 동시에 시스템개발도 아직 안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

비록 아직 미흡할 지라도 앞으로는 법이 바뀌든 기술이 바뀌든 해서 결국 몇년안에 해결은 될거라고 본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수수료가 조금은 저렴한 펀드가 되는 셈이 될 것이다. 

2000년대 중반의 펀드 열풍이 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수수료문제라던가 수익률이 계속 악화가 되면서 펀드열풍이 팍 식어버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로보어드바이저가 펀드열풍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한다. 

지금은 로보어드바이저가 그냥 갑자기 떴다가 식을 지도 모른다는 식의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로보어드바이저를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결국은 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대가 될 거라 예상하고 있고, 로보어드바이저가 단순히 인간PB가 AI로 대체된다 수준보다도 더 나아가서 다시 예전과 같은 펀드열풍까지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수수료가 저렴해지면서 수수료 때문에 돌아섰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드는 현상을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되면 개인 투자시장은 액티브펀드의 개념으로 ETF 직접거래와 패시브펀드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투자자 이렇게 양분하지 않을까 싶다.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해 한계도 이야기 해보고 희망도 이야기 해보는 글이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 한계가 드러나있는 걸 보완하는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결국 희망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몇년 후 만약 펀드열풍이 불게 된다면 로보어드바이저 덕분은 아니까 하고 예측도 해보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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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9 KIT로 이국지(二國志, Two Kingdoms) 게임 제작 및 시연


2006년 2월 ARM 2주짜리 교육인데 지금생각해도 참 알차게 진행한 교육이었다.

2주짜리 교육과정 전체가 참 알차고 빡빡하게 진행되었다. 

처음 5일은 ARM프로세서 다루는 중고급 과정이고 기본적인 Periperal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나머지 5일은 프로젝트이다.

마지막날은 발표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니 프로젝트는 4일동안 진행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주제는 자유다. ARM키트를 사용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라는 컨셉이다.

다른 조들은 모터를 활용해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기도 하고, SW를 주로하는 팀중에는 키패드 알고리즘 개발도 하는 등 이것 저것 다앙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조는 게임으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 안에 이걸 다 구현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도저~언.

결국 4일 작업을 해서 결과물로 이국지(二國志, Two Kingdoms) 게임을 완성했다.


턴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를 패러디했고,

시간상 2명의 플레이어만 가능하도록 만들어서 이국지라고 이름 붙였다.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어서 마지막에는 거의 밤샘 작업을 했었다.

거의 마지막 3일 통틀어 72시간 중 2시간 정도 잤던 기억이...

이렇게 잠을 아잤는 데도 목표가 뚜렷하게 잡히니까 잠이 오지 않고 계속 각성되어있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게임 전체틀과 사운드, 터치, 경영모드, 턴모드 등을 구현하고

같은 조에 병진이가 전투신 위주로 구현했었는데 

정말 이 때는 열정으로 불태웠다.  


마지막 날 발표 후에 집에 운전하고 갔다가는 운전 중에 졸다가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안가고 잠을 자고나서 갔었다.


휴대폰으로 촬영했던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해서 플레이해보니

10년전의 추억이 아롱아롱, 

그 때 같이 했던 동기들 생각이 나는구나 

그리고 또 아쉬운건 이 때의 결과물, 발표자료 등 다 잃어버림,

유일하게 남은 게 시연 전에 촬영했던 동영상이다.

자료로 남길 생각이었으면 좀 더 촬영을 신경쓸껄...

촬영했던 핸드폰도 워낙 구형이어서 동영상 품질이 좀 엉망이다.

기술의 변천을 보여주는 역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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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문자보내기를 찾으려고 정말 30분은 낑낑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첫 화면에 바로 문자보내기 항목이 있어서 바로 문자를 보내곤 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서 PC에서 로그인해서 문자를 보내려고 하니까 정말 못찾겠는 거다.


정말 숨은그림 찾기 하는 마음으로

못찾겠다 꾀꼬리를 여러번 외친 후 겨우 겨우 찾아낸 문자보내기 페이지를 공개한다.


이게 팁이 될 수 있을까 싶지만

최소한 나는 이걸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에서는 찾아내지 못했다 

다들 예전 홈페이지에서 바로 문자보내기가 있을 당시의 글만을 안내하고 있다.


암튼 2017년 현재 바뀐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문자보내기 페이지 찾는 법을 겨우 찾아서 공유한다.


유플러스 홈페이지 첮 화면이다. 디자인 예쁘고 좋다.

그런데...

내가 필요한 기능인 문자 보내기가 어디있으까?

숨바꼭질을 시작해보자


아마 모든 메뉴를 다 들어가봐도 못찾았을 것이다. 그런데 비밀은 여기에 있었다.

설정으로 들어간다.


문자보이기가 보일 것이다.

눙물이 앞을 가린다. 30분만에 찾아낸 것이다.

그리고 희망차게 설정완료한다.

그런데...

그런데...

안보인다.

설정한 메뉴가 7개밖에 안보인다. 문자보내기는 9번째인데

다시 설정하기로 들어간다.

7개 안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2개 삭제를 한다.

그런데...

그런데...

9개가 안되면 설정완료가 안된다.

이건 뭐지 하는 생각으로 또 시간을 보낸다.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드디어 찾았다.

즐겨찾기를 클릭한다.



즐겨찾기 별표를 누른다.

아~

드디어 찾았다.

아래에 문자보내기가 보인다.

정말 눙물이 앞을 가린다.




드디어 문자보내기 페이지 도착

정말 이게 뭐라고 이렇게 어렵게 찾았나 싶다.

다른 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을 마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일 듯 

왜냐하면...

 내가 곧 잊어버릴 거기 때문에...


 그 때 이 포스팅을 찾아서 다시 복습할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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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at -at 

으로 네트워크 상태 알아보기 가능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network server, client를 만들어놓고 에러 발생할 때 디버깅을 위해 유용하다

연결을 했단 끊었다 다시 연결을 했다가 끊었다가 하는 일이 많을텐데

이 때 이전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새로운 연결이 이전 연결 끊어진 후에 된 게 맞는지

새로운 연결에서 pending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활용 가능


client가 connect를 하고

server가 accept를 했을 때 established되는지를 주로 확인한다.

그리고 disconnect했을 때 다시 대기상태에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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