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어딜 다녀올까 하고 늘 찾아보게 됩니다. 기왕이면 가까운 곳에 나들이 다녀올 곳이면 좋겠다 싶어 찾아보다가 용인 농촌테마파크라고 좋은 나들이 장소가 있더군요. 집에서도 30~40분 거리입니다. 자주 나들이로 다녀왔던 용인 와우정사와 바로 지척에 있네요. 이정도면 큰맘 먹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말에 늦잠자고 늦게 일어나 늘어져 있던 몸뚱아리를 추스려서 다시 활동 가능한 모드로 바꿔야 합니다. 이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몸이 움직여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입으로 먹을것만 잘 넣어주면 아직 잘 움직이는 아직은 쓸만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들이 갈 때는 항상 맨 처음은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사는 것입니다. 동네에 있는 거의 모든 김밥집을 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