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남문에 가면 시장이 정말 많습니다. 시장이 엄청 크기도 하고, 사람도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말 사람 많은 건 남대문 시장이나 명동 저리가라일 정도입니다. 수원에 살게 된 지 만으로 10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수원사람으로서 수원에 대해 좀 구석구석 잘 알게 되고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의 화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성곽 주변도 많이 다니고 장안문, 팔달문, 화홍문, 방화수류정, 동북공심돈,창룡문, 행궁 등등 주요 건물들에 대해서도 사진도 많이 찍으러 다니고 주변도 자주 둘러본 편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남문 남문 그렇게 말하는 걸 듣고 남문이라는 용어가 좀 와닿지가 않고 팔달문이라고 말하는게 더 좋았습니다. 저는 지도를 보고 주변 지역을 습득하는 것을 좋아했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