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보문고 수원 광교점이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전부터 언제 오픈하나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오픈한 날 바로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큰 서점이 있어 자줄 갈 수 있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20여년 전 쯤이었나요, 그 때 초대형 서점의 대명사가 광화문 교보문고 였죠.1시간 이상을 전철을 타고 가야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아갈 만큼 명소이죠. 사실 지금도 광화문 교보문고는 정말 좋습니다. 이런 큰 서점이 집근처에 생기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오픈해서 방문을 해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서부터 기대감에 두근두근.동네 커뮤니티를 통해 500평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입잡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500평이 과연 얼마나 큰 규모일까 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바로 근처에 또 교보문고 월드스퀘어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