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로 향하던 길에 거의 도착할 즈음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1분만 더 가면 도착하는 시점에 눈앞에 연꽃밭(?) 연꽃논(?) 이 엄청 넓게 펼쳐진 것이 보입니다. 사람들도 주변에서 차를 세우고 구경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건 새로운 명소를 발견한거다 싶어서 이따 농촌테마파크 끝나고 여기 들려야겠다고 일단 킵 해둡니다. 원래의 목적지였던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들어가서 아 좋다~ 예쁘네~ 멋지다~ 이러고 나왔습니다. 나름 넓은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힘이 재충전이 되었기도 하고 바로 앞에 월곡모자박물관이 커피숍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서 거기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앉아서 잠시 쉬었기에 연꽃단지로 향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 가장 중요한 아이의 컨디션이 좋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