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를 꽤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헬스 하듯이 계획맞춰서 운동한게 아니라 잠깐씩 짬날 때마다 조금씩 아주 잠깐씩 해주다 보니까 턱걸이에 익숙하긴 한데 좀처럼 실력이 늘지를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유일하게 하는 운동인 턱걸이를 안하면 몇개월씩 안하게 되고 그러면 한 번에 할 수 있는 개수가 7~8개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다시 해보자 해서 다시 하게 되면 한두달 열심히 하면 다시 12~13개까지 올라가기도 하는 등 참 중구난방으로 운동을 해왔다. 그러다가 마음먹고 제대로 헬스좀 해야지 한게 벌써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다. 턱걸이도 헬스 하듯이 열심히 해줘서 과거에 가장 잘했을 때의 퍼포먼스를 좀 넘어선 것 같다. 그래서 전에는 자세가 약간 모자란 채로 12~15개 정도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