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황금 연휴의 테마는 부산여행으로 잡았다. 부산에 출장으로 두어번을 다녀와서 혼자서는 부산여행을 두어번 갔다왔는데 가족여행으로 가는 것은 처음이다. 혼자갈 때 자차로 가기도 했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녀온 적도 있었는데 부산의 교통여건상 기차여행이 좋을 것 같아 교통편은 기차로 정한다. 최근에 동탄역에 SRT가 좋다고 여기저기 얘기들이 있어 수원역의 KTX를 제치고 동탄역의 SRT로 결정. 금액도 KTX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집에서 동탄역까지는 택시를 타니 30분 정도 걸린다. 금액은 1.7만원이다. 차를 가져오고 역에 3박4일 주차비를 생각하면 택시값이 결코 비싸진 않다는 생각을 한다. [부산역 동탄행 SRT] 동탄역 주변이 다 공사판이어서 역사는 공사판 사이에 숨어있다. 땅속으로 들어간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