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선택할 때 나에겐 어떤 기준이 있는가? 지나고 나서 보니 내 삶의 시가별로 뭔가 기준이나 동기가 있었던 것 같아 생각해보았다. 무슨 책을 읽는지 목록을 보고 든 생각 고딩때는 문고판 고전이나 소설을 주로 많이 봤었다. 동양꺼는 구운몽, 광장, 삼대 등등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 전부 다 보려고 사서 보고서양껀 죄와벌, 부활, 테스, 무기여잘있거라, 좁은문, 데미안, 유명작가 단편선 등등 왜 읽었는지 모르겠는 기억도 안나는 것들고전아닌거주에는 논리시리즈, 철학은 내친구, 아하 그렇구나, 신의지문 등등 흥미위주도 몇 권 생각난다대략 고3때 빼고 2년정도에 40~50권 정도로 소소하다.서점을 자주 가서 가장 저렴한 문고판 1500원짜리들이 대부분이었고, 한권씩 사모으다보니 문고판만 30~40권 정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