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콧의? 468

보령 가볼만한곳, 개화예술공원 1편

시골집이 보령에 있어 보령에 가끔 간다. 자주는 못가고 가끔. 올해에는 지금 6월이니 반년동안 두번인가 세번인가 간 것 같다. 두번은 최근일이라 확실한데 한 번 더 갔는지 그게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이놈의 기억력 뭐 그러려니 한다. 보령의 가볼만한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아직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해수욕장에서 주로 놀아서 그럴 수도 있긴 하니 앞으로 더 알게 되면 계속 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곳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항, 석탄박물관 등이다.대천해수욕장은 뭐 워낙 유명하니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만한 곳이고, 아참, 올해 보령머드축제 갑자기 궁금해져서 잠깐 찾아봤다. 올해는 축제에 참가할 수 있을지 과연 기대된다. 작년에..

상위노출? C-Rank 알고리즘?

블로그 하시는 분들 네이버 C-Rank 알고리즘에 대해서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C-Rank 알고리즘에 대해 알기위해 많이 노력들 하시는 걸 봤는데요. 뭔가 편법으로 내 글이 검색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죠. 내 글을 상위에 노출 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그 활용 용도는 무궁무진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편법이 있다면 누가 방법에 대해 공유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자신의 유료강의를 들으면 블로그 글등에 대해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블로그 강사들의 마케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네이버의 상위노출 알고리즘을 알려면 어딘가 존재할 지 안할지 모르는 그런 편법을 찾을 게 아니라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제시하는 C-Rank 알고리즘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이 더 ..

일상의 아이디어, 팩음료 쉽게 잘 마시는 빨대 튜닝 방법

빨대로 마시는 팩음료를 마시면서 음료가 잘 빨아들여지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이 없기 때문입니다.빨아들인 만큼 공기가 팩안으로 들어가줘야 균형이 맞는데구멍에 빨대가 딱 맞다보니 한모금 정도 음료를 빨아들이면 더이상 음료가 나오지 않죠. 아주 세게 빨아들이면 팩이 찌그러지며 좀 더 음료가 나오긴 하지만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한모금 마시고, 빨대에서 입을 떼고, 다시 한 모금 마시고 그래야 합니다. 이 때 팩에 구멍을 뚫기도 좀 그렇고 해서 생각해낸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빨대를 살짝 찌그러뜨리는 것입니다.찌그러진 부분으로 공기가 새어들어가서 음료를 마실 때 쭉쭉 잘 나옵니다. 빨대를 입을 떼지 않고 연속으로도 계속 마실 수 있게 되는겁니다. ..

Windows 10에 Visual Studio 6.0 (VS60) 설치가 될까

Visual Studio 6.0을 설치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게 과연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거의 20년이 된 지금 바야흐로 windows10 시대에 20년전 프로그램인 Visual Studio 6.0(이하 vs60)이 설치가 될까?결과적으로는 설치가 가능했다. 간략한 히스토리를 좀 읇어보겠다. 얼마전 대학 알고리즘 강의를 들으며 만들었던 오목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보려고 폴더를 뒤져보니 다행히 자료가 있었다. 다만 소스만 가지고 있고 빌드해 놓은 exe파일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빌드하려고 하니 Visual Studio가 필요한 것이다. 오목프로그램 관련포스팅:http://happycode.tistory.com/348 최신툴로 설치하기 위해 MS홈페이지에서 Visual Studio Communi..

나만의 로제(rose) 파스타 레시피

한동안 파스타에 꽃혀있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파스타 만들어먹었다가또 한동안은 시들해서 파스타를 두달째 안만들어 먹기도 하고 그러다가 반찬도 별로 없고 전에 사둔 파스타 면과 소스들이 있으니 오랜만에 로제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국물이 너무 많아 살짝 미스가 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나만의 레시피를 작성해본다. 1. 면은 시금치 탈리아텔레로 준비한다. 예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박스에 담긴 것을 보고 한박스를 사왔더니 꽤 오래 먹는다. 사실 파스타가 밀가루 면이긴 한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라면이나 칼국수를 먹었을 때보다 장에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파스타를 좋아한다. 파스타 면 중에 그래도 좀 고급인 탈리아텔레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봤다. 비쥬얼이 좀 괜찮고, 맛은 일반 스파게티면이 좀 더 나은..

취미생활/요리 2017.06.14

투자용어 퀀트투자와 로보어드바이저

경제관련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알게 된 투자 및 시사상식을 나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첫번째 키워드는 퀀트투자와 로보어드바이저 ■ 퀀트투자란?퀀트시스템, 퀀트시스템 투자라고도 하며 시스테매틱 트래이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투자의 정보, 글로벌 거시경제, 미시경제, 국가별 상황, 개개인의 여건 등의 여러 조건들에 대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을 기반으로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무언가 좋은 공식을 만든다. 이 공식은 언제, 어떤 상품에, 얼만큼의 비중을 사고 팔지에 대한 매매의 공식이다.예를들어 얼만큼의 수익이 나면 수익실현하고, 얼만큼 손실이 나면 손절을 하는 규칙을 만든 후에 이 공식대로 계속 매매를 하는 것이걸 퀀트 투자라고 한다. 이런 공식이 정해지면 공식에 의해 결정된 상품을 사람이..

나만의 볶음밥 레시피

요리를 자주 하질 않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있는 요리가 하나 있다. 볶음밥!!! 볶음밥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급이 하나씩 있는 그런 국민요리이다. 1인가구들도 많아져서 남는 재료들로 볶음밥을 하기도 하고 굴소스나 두반장 등 볶음밥을 전문적인 맛이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트키도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집의 볶음밥은 그냥 나트륨 국만 해먹는 것보다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볶음밥을 먹으면 평소 잘 먹지 않는 야채류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볶음밥은 영양식이다. 그래서 기름지게 만들지 않고 기름은 최소한만 사용해서 만든다. 예전 백종원의 볶음밥 레시피를 방송에서 보고 양파를 쓰는건 하수고 파를 써야 고수라고 하는 것 보고 깨닳은 것이 하나 있다. 양파에서는 ..

취미생활/요리 2017.06.09

단양 가볼만한곳 제비봉 산행 단양의 절경을 한눈에...

2011년 4월 24일, 단양 제비봉 산행2주 전에 둥지봉에 오르기 위해 이 곳 단양을 방문한지 꼭 2주만에 다시 단양을 방문했다. 누가 보면 내가 단양 근처에 사는 줄로 오해할 만 하다. 사실 오늘은 연천에 있는 고대산으로 가려고 계획했으나 그 쪽 기상상황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장인어른의 결정으로 코스를 단양 제비봉으로 바꾼 것이다. 예전에는 단양정도의 거리면 꽤 멀다고 생각해서 단단히 결심을 해야지만 올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정도 거리는 어렵지 않게 당일코스로 들렀다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어버렸다. 단양에 작년과 올해에만 벌써 4번째이다. 그만큼 단양에는 나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무언가가 있다. 올 때마다 주변 경치의 아름다움에 매번 감탄을 하며 돌아가곤 한다. 첫번째 방문때는 산악회..

제천 단양 가볼만한곳, 가은산 둥지봉 새바위 등 경이로운 자연

4월 10일 일요일 충북 단양에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둥지봉 산행을 다녀왔다. 최근들어 벌써 단양에만 세 번째인 걸 보면, 단양이라는 동네에는 뭔지 모르게 땡기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단양인줄 알았더니 주소를 보니 둥지봉은 제천이란다. 단양과 제천의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는 이곳 정말 좋다.수원에서 출발해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단양에 도착, 옥순대교를 건너 옥순봉 쉼터에 차를 세운다.사진에 산꼭대기에 새가 앉아있는 것 처럼 보인다. 새바위이다. 내가 꼽는 단양의 절경이다. 오늘 등산의 테마는 둥지봉 부근의 산, 멋진 바위와 함께 어우러진 소나무 그리고 휘감아도는 청풍호의 절경을 감상하는 것이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벼락바위, 새바위를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만큼 멋진 ..

서울 가볼만한곳, 조선왕릉 선릉 정릉 (선정릉) 도심한복판에 이런 명소가

조선왕릉인 선릉, 정릉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조선왕릉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서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조선왕릉 선릉은 도심속에서도 아름답게 보존되고 관리되어 그 빛을 발하는 명품 문화유산이었습니다. 서울 강남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을 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강남엔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사실 어제까지는 선릉역에 선릉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지하철 2호선을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니며 선릉역을 그렇게 많이 지나다녔지만 지금까지 그게 조선왕릉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좀 부끄럽네요. 요즘 여행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새로운 것들을 참 많이 알게 됩니다. 서울에서는 이동을 할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