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 보령에 있어 보령에 가끔 간다. 자주는 못가고 가끔. 올해에는 지금 6월이니 반년동안 두번인가 세번인가 간 것 같다. 두번은 최근일이라 확실한데 한 번 더 갔는지 그게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이놈의 기억력 뭐 그러려니 한다. 보령의 가볼만한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아직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해수욕장에서 주로 놀아서 그럴 수도 있긴 하니 앞으로 더 알게 되면 계속 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곳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항, 석탄박물관 등이다.대천해수욕장은 뭐 워낙 유명하니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만한 곳이고, 아참, 올해 보령머드축제 갑자기 궁금해져서 잠깐 찾아봤다. 올해는 축제에 참가할 수 있을지 과연 기대된다. 작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