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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제작을 하다 보면 폼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공동구매 신청서같은 것이 있다.

폼(form)페이지를 만들고

신청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물품수량 등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결과가 이메일에 전송되도록 한다면 

개개인이 이메일을 보내는 것 보다 편리하고, 

또한 누락되면 안되는 중요 정보같은 것을 필수 입력항목으로 만들 수 있어서 신청인이 실수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런 폼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지 알아보자.

HTML로 직접 만들 수 도 있지만 요즘은 구글 폼도 있고, 네이버 폼도 있어 쉽게 만들 수 있다.

(대딩때 ASP를 이용한 쇼핑몰 만들기 실습을 했었는데, 그 때는 개별 page를 HTML로 다 만들었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일단 이번 시간에는 네이버 폼을 알아본다.


http://office.naver.com


아래의 화살표에 폼을 선택한다. 

이제 다 했다. 샘플이 다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폼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페이지와 비슷한 걸 하나 고른다

이제 폼을 편집할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한다.

아래의 메뉴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원하는 형태의 폼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폼을 편집하고, 

폼을 네이버드라이브에 저장을 한다.

그러면 '폼 보내기'에서 블로그, 카페, 폴라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유도 가능하며

메일로 폼을 전달할 수 있고

iframe 태그가 생성되어 웹페이지의 소스에 삽입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폼에서 정보가 입력이 되면

요약보기, 혹은 자세히 보기에서 취합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아래처럼 보는 방법도 있고 셀로 보내서 엑셀표로 확인할 수도 있다.

옵션으로 설문조사 같은 경우에 유용한 입력 후에 바로 결과를 보게 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 네이버 폼 간단 평 - 

폼 기능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정말 간단히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기능은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다만 웹사이트 제작에 활용하기는 좀 아쉽다.

웹사이트에 iframe으로 삽입하게 되면 

폼 내용만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오피스의 한페이지 전체가 삽입이 되어

폼 위아래로 네이버 오피스 사이트의 상단디자인과 하단의 배너들이 같이 삽입이 된다.

내 사이트 페이지 디자인을 침범해 들어온다는 말이다.


가볍게 필요한 기능을 쓰는데에는 네이버폼이 좋고

내 웹사이트의 제작에 사용하려 한다면 결국 직접 HTML로 만들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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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에서는 php를 위해 새로 설치할 필요없이 설정만 약간 바꿔주면 된다.


터미널 창을 연 후

sudo vi /etc/apache2/httpd.conf

vi에디터로 열면 아래와 같이 파일이 보인다.




/ (슬래쉬)를 누르고 php를 입력하여 찾기를 하면

#LoadModule php5_module libexec/apache2/libphp5.so


이렇게 나올 것이다. 여기 맨앞 '#'을 삭제하여 주석을 해제시켜 php를 활성화시킨다.

:wq 로 저장하고 빠져나온다.

sudo apachectl restart

명령으로 서비스를 재시작하여 변경된 설정을 적용한다.


php가 잘 실행되는지 확인한다.

웹브라우저에 http://localhost 하여 아래와 같이 나오면 성공!!


맥북프로 Late 2011 버전에 macOS Sierra 버전 10.12.3 사용중인데

php버전 확인을 하니 아래와 같이 PHP 5.6.28  버전이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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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볼일이 있어 방문 후에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잠시 벤치에 앉았는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건물이 앞에 떡하고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무슨 건물이지? 멋지네 하며 한바퀴 돌아보는데 이거 그냥 예사로운 건물이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어 간판을 보니 대한의원이라고 써있는 것이다.


이름이 대한의원인 걸 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고종의 대한제국 시절과 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있는 것을 보니 서울대병원의 시작이 된 건물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 번 이 건물이 무언지 알아봐야겠다 하는 호기심이 생긴 것이다.




요리 조리 다니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와~ 멋지다 하는 말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수원도 화성이 있는 도시여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인데, 서울 사대문 안은 또 다른 느낌이다. 


서울이 은근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것들에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있고 각양각색의 감정들을 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과거 유물이나 옛날건물, 오래된 골목길 같은 것에 멋지다고 생각이 드는 적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궁이나 절, 성곽, 오래된 골목길 등이라면 해외에서는 해외에서는 성당, 오래된 건축물, 유적지 등등.





오늘 만난 이 멋진 건물도 알고보니 사적으로 문화재였다. 


역시 괜히 멋진 건물이 아니었다.


우연히 만난 문화재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여행을 하려고 마음먹고 여행지에 찾아가서 만나는 유적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마치 영화를 볼 때 기대하지도 않았고 예고편도 보지 않고 봤던 영화가 재미있었을 때 대박 대박을 외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면 그 차이를 이해하기 쉬울거다.


사실 대한의원 건물에 대해서 무언가를 작성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자료조사를 하게 되고 관련 글들을 이것 저것 읽고 알게 되었는데, 이것 들을 나열하는 것이 그다지 의미가 있을까 싶어 그만둔다.


검색만 하면 나오는 백과사전을 요약해서 넣을 수도 있지만 대한의원이라는 키워드만 알면 워낙 쉽게 검색이 가능하기에


오늘은 궁금한 사람은 직접 찾아보라며 불친절한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사실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 보다는 


우연히 만난 문화재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는가보다.


사진감상을 하며 마친다.

 




바로 맞은편의 현대식 건물이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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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폰리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최신기종끼리 비교하는 재미있는 리뷰 글이 있어 관심있는 내용을 공유할까 합니다.



https://www.phonearena.com/reviews/Samsung-Galaxy-S9-and-S9-vs-Apple-iPhone-X_id4495



Samsung S9+와 아이폰X 의 전반적인 기기에 대한 비교인데 


결론적으로는 다 비등비등하다는 내용입니다.


iOS와 안드로이드의 생태계가 다른 상황에서


다른 생태계의 기종에 이끌려 기종변경을 할만큼의 차이는 없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에 관심이 많다보니 두 기종의 카메라를 어떻게 평가했을지가 궁금해서 관심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카메라 관련기능에 대해서는 삼성갤럭시S9+쪽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1. 화이트밸런스 : 갤럭시가 좀 더 사실적, 아이폰X은 따뜻한 노란빛을 보여줌.


2. 스냅사진에는 다 우수함. 


3. 이미지표현력 : 

   - 아이폰도 부드럽고 우수한 품질의 화질을 보여줌

   - 갤럭시S9+도 부드럽고 우수한 품질의 화질 보여줌, 

     그동안의 S8까지 보여줬던 samsung oversharpening 이 없어져서 좋고 부드러운 이미지표현


4. 실내 및 저조도 테스트

   - 노이즈 제어는 두 기종 모두 우수

   - 이미지 선명도 및 품질은 갤럭시S9+이 우수

   - 화이트밸런스는 갤럭시 S9+이 우수


5. 동영상

   둘 다 우수하지만 몇몇기능은 갤럭시 우수

   갤럭시 S9+ 이 원거리, 근거리 사이의 초점이 더 빠르며,

   Dual Pixel 기능(?)으로 움직이는 피사체의 포커싱이 좋다?

   다이나믹레인지 관리는 갤럭시S9+가 우수 (밝은 배경의 그늘진 인물 처리 등)

   갤럭시S9+는 4K 30fps 의 특정상황에서 매끄럽지 못한 문제가 있었음

   갤럭시는 5분 간격으로 옵션? 메모리관리? 아쉬움(?, 정확히 이해못함), 아이폰은 끊임없이 촬영가능.


6. 카메라 스피드 비교(관심기종 다 비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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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항아리를 사용한지 1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문제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쌀에 좀 문제가 생겼네요.


쌀 20kg을 사고 1/3정도 남은 시점이었는데 쌀에서 좀 회색빛이 돌고 씻으면 물이 시커멓게 회색으로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뭔가 문제는 있는 것 같지만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박박 씻어서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쌀이 마지막 한줌 남았을 때는 밥을 지으니 밥에서 약간 시큼한 맛도 나네요. 


결국은 못 먹고 버렸습니다. 



쌀이 문제인건가 쌀 항아리가 문제인건가 모르겠지만


쌀항아리안에 좀 회색 먼지같은게 많이 보이는 걸 봐서는 곰팡이가 슬었던 것 같습니다.


왜 곰팡이가 슬었을까? 집이 문제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해야 하나 고민도 됩니다.


지금 사는 집에 이사를 온 지 7~8개월 정도가 되었고 


겨울에는 문제가 없었고 지금 봄에 문제가 생긴건데요.


요리를 자주 해서 주방에 습도가 꽉차있는 적이 많아서 그런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던 곰팡이가 들어있던 쌀항아리를 그냥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씻어야 할까 고민합니다.


세제를 사용하면 항아리의 숨구멍에 세제가 들어가서 씻겨나오질 않으니 세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건 뚝배기도 마찬가지이죠.


세제를 사용 못하면 어떻게 할까 싶어 생각해보니 


다큐멘터리에서 볏짚에 불을 붙여 항아리 내부를 소독하는 게 기억이 납니다.


이건 제가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마침 찾아보니 불로 소독하는 건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니 요즘은 그렇게 안해도 된다네요.


예전에 부모님이 항아리를 씻을 때 소금으로 씻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소금으로 씻어야겠네요.


항아리 내부를 소금으로 씻어내기로 합니다. 


소독효과도 있겠죠.


굵은 소금이 집에 없어서 요리용 꽃소금으로 내부를 박박 문지릅니다.


소금이 녹지 않아 거칠거칠한 채로 내부를 박박 문지르니 쑤세미로 문지르는 것 같은 효과가 납니다.


그리고 소금을 따뜻한 물에 녹여서 또 손으로 문질문질 합니다.


잠시 옆에 세워두고 목욕을 합니다.


목욕하는 시간동안 잘 소독이 되었겠죠. 따뜻한 물로 헹구고 또 헹구고, 그리고 또 헹구고 , 그렇게 몇 번 더 헹구고 


자 이제 말려야겠습니다. 내일은 햇볕이 나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소금은 약간의 소독효과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항아리 씻을 때 그냥 물로만 씻고 햇볕에 소독하는게 정석이라네요. 


소금으로 씻으면 물보다는 조금은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냄새나는 항아리에는 녹차물을 이용해서 세척하면 악취도 잡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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