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책에서 들려주지 않는 아키텍트 이야기
책에서 말하지 않는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다. 허접해서 차마 말할 수 없는 것(에구, 찔끔). 내용이 어렵거나 방대해서(수조원 이상?) 짧은 지면으로는 녹여내기 어려운 사항들. 국가 또는 기업의 기밀 유지가 필요한 사항들(국방, 비자금?)... 꼭 이런 것들이 아니라도, 책이라는 일방적인 매체를 통해 실제 발생하는 프로젝트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하기는 어렵고, 일 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글재주가 없는 경우가 많아 좋은 지식이 전달되기 어렵고, 일은 진짜 못하지만 글재주가 비상한 경우는... 열심히 읽을 때는 좋았는데, "그래서?"라는 의문만 남는다... "책에서 들려주지 않는 아키텍트 이야기"라는 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접하지 못했을, 실제 경험을 통해 얻어왔던 지식들을, 부족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