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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글


 1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1편, 생태공원편

       http://happycode.tistory.com/393


 2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2편, 곤충생태관편

       http://happycode.tistory.com/394


 3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3편,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http://happycode.tistory.com/396



국립과천과학관을 5~6번 오면서도 천체관측소 관람을 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었죠.


너무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왔었고, 과천과학관에 대해 사전에 미리 알아보거나 그런 적도 없었거든요.


곤충생태관에만 너무 관심을 가졌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번에 천체관측소가 있는 걸 알게 된것도 우연이었습니다.


생태공원보고 나서 좀 윗쪽 언덕에 한적한 벤치가 있길래 앉아서 과일먹고 잠시 쉬다가


그 위로 좀 가볼까 해서 보니 천체망원경이 있는 돔건물이 보이더군요.


와~ 멋진데 이거 뭐지? 이런 곳이 있었네 하고 우연히 발견을 한 것이었습니다.



직접 관람할 수 있는건가 하고 혹시 해서 들어가보니 


마침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 번더 깜놀.


이거 뭐 완전 좋네요.


국립 과천과학관을 더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 페인팅이 예쁘네요. 


마침 어제 서점에 갔다가 어린왕자 미니북과 초미니북 2권을 샀는데 뭔가 기시감이 있었던 걸까요? ^^


천체관측관과 잘 어울리는 어린왕자 벽화, 이 벽화만으로도 멋진 곳입니다.


어린왕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수코스일듯합니다.

 



천체관측소에 들어가니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길래 관람하는 곳이 아니고 연구자들의 연구소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땡잡았습니다. 


우연히 왔는데 관람도 가능하다니 운이 좋아요.


큰 천체망원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망원경이라네요.


이 걸로 별을 보았습니다.


대낮에 별이 보입니다. 반짝 반짝 정말 반짝입니다. 그냥 반짝인다는 표현이 예뻐서가 아니고 정말로 반짝이기 때문이었네요


눈 결정모양의 별이 반짝 반짝 하는게 정말 보입니다.


오늘 본 별 이름은 카펠라 별이며 마차부자리의 밝은 별입니다.


망원경으로는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니 놀랍네요.


 



별을 본 후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에도 망원경이 여러대가 있네요.


여기서는 태양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태양의 구성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빛 흡수 스펙트럼을 볼 수 있었고


용접할때 눈보호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태양의 실제 색깔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황색이었어요. 다홍색같은 색깔입니다.


그리고 태양의 플레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태양 플레어는 쉽게 보이진 않았는데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니 정말 태양 표면으로 실처럼 플레어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적 태양과우주라는 책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그책을 정말 다 머리속에 넣고 싶어서 베게밑에 넣고 잠잤던 적도 있었는데 그정도로 좋아했던 책이 태양과 우주 였는데 말이에요


관심가진지 30년이 지난 이제서야 천체관측소를 와보게 되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망원경 정말 멋지네요


최근에 탁구에 빠져서 탁구치느라 운동량이 많아 공원 산책을 잘 하지 않지만


작년까지만해도 공원 산책을 밤에 하게 되면 꼭 별자리를 찾아보고, 스마트폰 어플 이용해서 별이름 맞춰보고 했었습니다.


밤하늘에 관심이 초등학교때 많았고, 고등학교2,3학년쯤 그때 한참 관심갖다가 20년이 지나서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어릴때 관심을 가졌던 것들이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다시 기억속에서 깨어나서 다시 관심사 된다는게 기분이 좋네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참 좋겠네요. 


뜬금없는 기승전 미세먼지로 귀결. 





다음 코스로 천체투영관으로 향합니다.


지난번에도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이야기 영상을 보았었는데요


천체투영관의 건물이 돔형태의 둥그런 모양인데


실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천장에 둥그런 돔 형태의 스크린이 있습니다.


실제로 하늘에 진짜 별이 떠있는 것처럼 하늘의 돔 스크린에 별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곳입니다.


천장의 돔 스크린에 별자리를 투영해주면


정말 밤하늘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과 똑같은 모양의 스크린이니까요.









지난번에는 이곳에서 별자리 이야기 관련 영상을 보았고


이번에는 또 탄생에 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돔 스크린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서 이곳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맞나요? 어떤가요?



이건 최근 우연히 제임스딘과 관련된 Life라는 영화를 보다가


제임스딘이 출연한 영화를 봐야겠다 싶어서 제임스딘 주연의 '이유없는 반항' 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이 천체투영관 장면이 나옵니다.


미국은 이미 1953년도에 이런 천체투영관이 있었더군요. 


영화에서 LA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 장면이 나오는데


이 곳 천체투영관 내부랑 거의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저 6.25전쟁시절 옛날부터 이런걸 봤다니 미국이란 정말 놀랍다 이런 생각을 했죠.


그러고보니 LA여행을 갔을때 그리피스 천문대를 갔었던 곳이라 영화를 봐도 더 유심히 보게 됩니다.


또 그리고 보니 그리피스 천문대가 영화 라라랜드에서도 나왔었는데...  헐리웃 단골메뉴인듯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천문학? 에 관심을 가졌던 아이였었고, 고등학교때까지도 그 관심이 별자리 찾기 등으로 잊지 않았다가


완전히 잊어버린 지금 다시 관심도가 높아질 계기가 될 지 모르는 나들이였습니다.


다시 별자리도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딴이야기지만... 


 인간의 생애 주기 공룡지식 정도를 나타낸 그래프가 떠오르는군요


5세때 공룡지식 100

초,중고 공룡지식 1

24살 고생물학수업때 50

결혼 후 아이가 5세때 공룡지식 100


이와 비슷하게

어릴때 천문지식 100

초중때 0

고딩때 잠깐 80

이후 내내 0

결혼 후 아이가 어릴때 다시 100 되는건가요


포스팅 글을 작성하는 내내 자꾸 딴 생각으로 튀는 걸 그대로 담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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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1편, 생태공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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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2편, 곤충생태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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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3편,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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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막 쏟아지더니 또 잠시 후에 비가 그치길래 나가보니


클로버들이 물방울을 살짝 머금고 있네요



비가오고 그쳤길래 맑게 개인 하늘을 기대했는데 


아직 비가 덜 온건가요 아직은 하늘이 뿌옇네요.



한 때는 풍경 사진찍는건 구름쫓아다니는거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구름 홀릭이었는데


요즘은 클로즈업에 빠진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사진은 맨날 나오는 것이 아니니 당분간 계속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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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1편, 생태공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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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 2편입니다. 


사진이라도 자세하게 다 보여드리고자 사진 많이 담았습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쓰는 걸 좋아해서 주저리주저리 많이 쓰다보니 읽는 분들에게는 실례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사진위주의 나들이 여행기 시작합니다.


국립 과천 과학관에 들어가면 크게 몇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생태과학, 우주과학, 천문과학, 전시관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곤충생태관을 둘러봅니다.



곤충생태관 입구입니다.


딱 봐도 새것같은 건물의 모습이죠. 


예전에도 몇 번 왔었는데 그 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싹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인테리어도 하고 전시하는 생물들도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이렇게 바뀔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곤충생태관 보기 위해 방문했었다가 리모델링 사유로 폐관을 해서 허탕을 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는 곤충보러 가자 하고 이 곳엘 왔는데 다 있는데 곤충만 볼 수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새단장 기념으로 


'곤충 아름다움을 담다' 전시를 합니다.


버터플라이 윙아트 전시가 전면에 놓여있습니다.


나비 날개를 이용해 작품을 만든 것인데요


작년 8월에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신비한 세계 곤충박람회에 갔을 때도 봤던 것인데


작년에 킨텍스에 전시하고 지금은 과천과학관에 있고 여기 저기 돌고 있나 보네요. 


또 봐도 예쁜 아트네요.






각종 곤충 표본도 전시되어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 한 게 많습니다.


대부분이 아이들이랑 같이 온 관람객들이 많습니다.


사실 과천과학관이 사실 대표적인 아이들이랑 오는 나들이 장소이긴 합니다만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곤충생태관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관찰할 수 있는 곤충들이 몇가지 더 있지만 장수풍뎅이는 직접 손에 올려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까슬한 다리가 따끔합니다.


그리고 미래 식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밀웜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

톱밥 사이에 밀웜을 풀어놓고 만져볼 수 있도록 해놨는데요 

저는 윽~ 징그럽더라고요. 아이들은 잘 만지던데 어른들은 오히려 더 못만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손으로 잡아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손으로 잡으니까 몸을 웅크리면서 벌레의 몸이 느껴지는데 윽~ 못하겠네요 ㅋㅋㅋ



윽~ 아래가 밀웜입니다.


이걸 어떻게 만지죠 ㅎㅎㅎ 


아이들은 잘도 만지더라고요 


저도 만지기까지는 했는데 손으로 잡아서 손위에 올리려고 집는데 꿈틀하는 느낌이 윽~ 너무 싫더라고요 윽~ 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음식입니다.


무슨 음식이냐고요?


뭐가 보이시나요?


^^


곤충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미래에 식량으로 곤충을 먹으려는 연구들로 아래와 같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개발을 했네요


빵위에 곤충 토핑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먹음직스러우신가요?


저는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과천과학관에서는 실제 먹을 수 있도록 시식은 안되는데


저는 작년에 실제로 먹어봤습니다.


먹을만하더군요 ㅎㅎㅎ


작년에 킨텍스에 갔을 때 밀웜을 말려서 시식을 해보라고 주는데 용기를 내서 먹어봤씁니다.


새우가루같은 맛이 나고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은 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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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날 좋은데 나들이 많이들 다니시죠?

나들이 다니기 좋은 5월이 왔습니다. 

나들이를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딱히 갈만한 데가 없을 때 그럼 여기갈까 하면서 가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보험이죠.


바로 국립 과천과학관입니다. 

예전에 한 번 다녀오고 좋았던 기억때문에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자주 가는 곳이죠.

왠만한 서울지역에서도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큰 부담이 없는 거리에 있는 곳이죠.


지금까지 5번 정도는 갔던 것 같은데 아직도 처음 가보는 장소가 있을만큼 볼거리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기 글을 3편 정도로 나눠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편은 생태공원

2편은 곤충생태관

3편은 천체관측소 + 천체투영관


과천과학관 중심에 있는 체험관은 이번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네요. 워낙 볼거리가 많으니 하루안에 다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장하자마자 생태공원이 나오는데 그동안 올때마다 너무 춥거나 비가오거나 해서 생태공원을 돌아볼 생각을 못했는데 오늘은 날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연못과 잘 꾸며진 초록초록한 공원의 모습에 매료가 되어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그동안 몇번을 왔는데 어떻게 이런 모습을 처음 보나 싶더군요.

사싱 생테공원에 대한 이야기는 많진 않습니다.

잘 관리된 예쁜공원 산책을 잘 하고 아~ 좋다 하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예쁜 생태공원의 모습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중간중간 놓여있는 꽃도 보고 사진도 찍고 작은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좋네요.

그냥 공원에만 있다가 돌아가도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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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푸른숲 도서관이 새로 개관해서 다녀왔어요.

두 번 째 오는 건데 처음 왔을 때도 느끼고 이번에도 느끼는 것이지만 참 도서관이 예쁘네요. 도서관 자체도 예쁘고 주변 환경도 정말 좋아서 자주 오고 싶게 만드는 곳입니다.

도심속의 녹지공간인 광교호수공원의 한 가운데에 만들어진 도서관이라서 주변이 빌딩숲이 아니라서 참 좋습니다.

산책하러 나왔다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빌리고 할 수 있다는 점이 그동안의 생활패턴을 많이 바꾸어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생긴 도사관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엄숙한 도서관 느낌이 나닌

오픈형 커뮤니티 시설처럼 계단에서도 책을 비치해 놓고 의자를 가져다놔서 북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주네요.

코엑스에 놀러갔을 때 코엑스 영풍문고인가요? 사방 벽에 높이 책이 배치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뻑~ 갔었는데.

당연히 규모는 그보다 1/10도 안되겠지만 책읽고 고르며 뻥뚫린 마음을 만들어주는 장소의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생각입니다.








또 요즘은 어딜가나 어린이와 관련된 시설은 인테리어가 참 예쁘죠.

도서관도 예외가 아니네요.

유아 어린이 자료실에는 마치 키즈카페를 방불케 하는 키즈 북카페입니다.

아이 책을 빌리려고 온거라 책을 고르는데 아직 며칠 안되어서인지 책장이 많이 비어있네요.

그래도 책이 다 새거라서 빌리면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따봉~







주변 자연도 광교호수공원으로 둘러 쌓여있어 참 좋은데 얼른 나가야해서 여기서 줄입니다.

도서관 홀릭이 될듯...











3층으로 올라가서 뒷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광교호수공원으로 원천호수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산책하다가 걸어서 도서관에 오게 되면 주로 이 뒷문으로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이렇게 공원의 녹지공간에 조성한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제 자주 이용할 것 같으니 책만 좀 많이 채워졌으면 좋겠네요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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