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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볼만한곳 용인 농촌테마파크 볼거리 가득 예쁨주의

해피콧 2018. 7.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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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어딜 다녀올까 하고 늘 찾아보게 됩니다. 기왕이면 가까운 곳에 나들이 다녀올 곳이면 좋겠다 싶어 찾아보다가 용인 농촌테마파크라고 좋은 나들이 장소가 있더군요. 집에서도 30~40분 거리입니다. 자주 나들이로 다녀왔던 용인 와우정사와 바로 지척에 있네요. 이정도면 큰맘 먹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말에 늦잠자고 늦게 일어나 늘어져 있던 몸뚱아리를 추스려서 다시 활동 가능한 모드로 바꿔야 합니다. 이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몸이 움직여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입으로 먹을것만 잘 넣어주면 아직 잘 움직이는 아직은 쓸만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들이 갈 때는 항상 맨 처음은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사는 것입니다. 동네에 있는 거의 모든 김밥집을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산 후 고속도로 위에 차를 올립니다. 정말 예전에는 고속도로위에 차를 올리는 게 그렇게 설레이고 좋았었는데 하는 생각이 잠시 스칩니다. 오늘은 머리가 무겁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습니다. 새벽에 잠깐 깨긴 했지만 잠도 많이 잔 것 같은데 머리가 무겁네요. 하지만 이정도로 나들이에 영향을 줄만큼은 아닙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고 하니 애써 눈누난나 모드로 체인지를 해봅니다. 그래도 나들이 나오면 좋긴 좋습니다. 날씨 좋을때 많이 돌아다니는게 남는거다라는 신조를 오늘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잠시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용인 농촌테마파크 미리 둘러보기 한장면입니다. 귀엽죠~


저는 별다른 정보없이 김기사 역할에 충실히 운전만 했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어떤 곳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정말 아이와 함께dhs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남들 다 가보는 곳에 나도 함께 다 가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그 대열에 합류를 합니다. 


앗 그런데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용인 시민은 입장료가 무료인 것입니다. 아~ 아쉽습니다. 용인에서 불과 1킬로 떨어진 수원에 살고 있는데. 수원시민이라 입장권을 사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용인 시민 분들이 부럽습니다.ㅠㅠ. 저희는 성인 2명 아이1명 해서 7천원을 결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장소에 와있잖아요. 게다가 파란 하늘에 흰 양떼구름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이 시간에 나들이를 나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표소까지 올라가는 언덕길에서부터 오늘 멋진 풍경을 보여줄 거라고 예고하는 듯 합니다. 멀리 병풍처럼 둘러있는 산들까지 뻥 뚤려있는 듯 합니다. 요새 1~2주간 미세먼지 수치가 참 좋았습니다. 오늘 역시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나들이 하기에는 최적입니다. 


덥긴 하지만 한여름의 뙤약볕 정도는 아니니 지금 딱 놀러다니기 좋은 마지막 타이밍이 아닌가 합니다. 조금만 더 지나도 너무 더워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힘들어집니다. 그 때는 태양과 맞짱을 뜰 것인지 좀 피할 것인지 작전상 복잡해집니다. 그동안 훌륭한 작전을 잘 소화해냈던 우리들은 그 위기도 잘 헤쳐나갈 것입니다. 더위야 덤벼라~. 썬크림 뭐가 좋은지 좀 알아놨는데 썬크림 쇼핑하러 좀 나가봐야겠어요. 

 


본격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입장합니다. 와 구름이 정말 멋집니다. 하늘에 흩뿌려져 있는 양떼구름입니다. 사진찍느라 신납니다.


다들 돗자리 가져와서 요쇼요소에 그늘진 곳들, 평상위, 원두막 어디든 사람들이 자리깔고 누워서 휴식을 즐깁니다. 프로 나들러들인가봅니다. 너무 좋아보이네요. 아이들은 알아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돗자리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는 모습이 정말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나들이 모습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가 하나이기에 몇가족이 같이 놀러간게 아닌 이상 제가 우리집 막내 역할을 해주렵니다. 놀러오면 아이와 함께 뛰어다니고 같이 놀수 있는 체력좋은 아빠가 되렵니다. 갈수록 체력이 떨어짐을 느끼는데 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닭발의 콜라겐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닭발좀 많이 먹으면 체력이 좋아질까요? 




입장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왼쪽 아래에 들꽃광장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서 넓은 이 곳 전체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이 됩니다. 내려가 보기 전이라도 멋지게 꾸며져 있는 모습에 반하게 됩니다. 물레방아, 원두막, 연못, 다랭이논 등이 있어 농촌마을에는 있는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다 가져다 놓은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둘러보고 나서 제가 느낌 느낌은 원두막 테마파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촌에서는 주로 넓은 밭과 논이 많고 원두막은 드문드문 있겠죠. 하지만 여기는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예쁜 조경을 가꿔놓은 중간중간에 원두막을 엄청나게 많이 가져다 놨습니다. 날씨 더운 요즘을 위해서 원두막에 올라가 쉬라고 정말 원두막이 많습니다. 산 위에도 원두막 들에도 원두막 꽃밭에도 원두막 어디든 원두막이 있습니다. 원두막이 농촌을 대표하는 그런 아이템이기 때문인가봅니다.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대는 정말 어딜가나 인기군요. 아이들은 이 앞을 떠날 줄을 모릅니다. 아이들은 물에서 막 뛰놀고, 엄마 아빠들은 아이의 뛰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며 사진찍고 하는 모습은 요즘 어딜가나 펼쳐지는 듯 합니다. 아이들은 여기서 뛰놀고 엄마아빠는 돗자리 깔아놓고 누워서 뒹굴거리고, 생각해보니 이 물놀이 시설은 엄마아빠가 가장 혜택을 받는거군요. 효익으로만 따지면 최고의 시설이 물놀이터가 아닐까요.



지압히 몸에 좋을 것 같아 맨발로 한바퀴를 걸었는데 정말 중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다른 지압하는 걷기는 난이도가 상중하가 있어서 뭉뚝한 돌들이 있는 곳도 있고 좀 뾰족한 돌들이 있는 곳도 있고 많이 섞여있는데 여기는 발바닥 풀어주는 드문드문인 곳이 몇개 있을 뿐 거의 대부분 뾰족뾰족한 돌들이 ... 정말 중간에 낙오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완주. 정말 중간중간 소리를 지르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아이와 엄마가 이미 멀리 가버리고 혼자 남아 완주하려니 누워 자는 사람들에게 민폐끼치지 않으려고 끝까지 소리지르려는 걸 참고 완주를 해냅니다. 꼭 도전해보시길~ 저만 힘들었던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저는 정말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네발로 기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종합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농촌의 모습과 놀이를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지게를 메보기도 하고 다다미 방망이도 두들겨 봅니다. 맷돌질도 해보고요. 절구도 찌어보고 움막에도 들어가 봅니다. 일단 눈앞에 있으니 다 해봅니다. 아빠가 이런 걸 다 해보는 걸 아이가 보면서 이런거 저렇게 다 해보는거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면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든 체험을 다 해봅니다. 아이에게 해보라고 시키지 않습니다. 바로 솔선수범의 아이콘이니까요. 


바닥에 그림 그려놓고 하는 게임들이 마당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게임하는 방법들이 저 어릴때 하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 재미를 요즘 아이들도 똑같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정말 많이 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돌로 시멘트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숫자 적고 한발로 깽깽이에 점프해서 돌고 원하는 곳에 돌을 던져서 올려놓기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종합 신체활동 발달 놀이입니다. 중학교때는 오징어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장에서 삼각형 그려놓고 막 뛰어다니면서 밀치고 넘어뜨리고 했던 것 같은데.. 아~ 다 생각이 나는군요. 추억의 놀이에 잠시 회상에 잠겨봅니다.






관상동물원입니다. 동물원이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데 계단을 오르자 마자 갑자기 딱 하고 돼지가 나타납니다. 돼지가 엄청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임신을 했는지 배가 땅에 끌립니다. 뚱뚱한 돼지라서 그런건지 임신을 해서 그런건지... 임신을 한거겠죠? 그래도 시멘트에서 사는 돼지가 아니라 나름 깨끗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쪽으로 이동하더니 오줌을 쏴~ .... 와 오줌 많이 싸네요. 그리고 갑자기 냄새가 윽~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이런 돼지보면서 어른들도 신기하고 재밌는데 아이들도 엄청 신기하고 재밌겠죠. 



이렇게 언덕배기에 토끼 우리를 뒀는데 이런 환경이 좀 더 자연과 닮아 있는 듯 해서 좋아 보입니다. 토끼들이 이렇게 굴을 파고 들어가있는 습성이 있는데 이런 습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 보령 개화예술공원에 갔을 때 토끼우리를 보니 바닥은 흙이고 흙에 철망을 세워서 두니까 알아서 땅을 파고 기어나와서 주변에 토끼굴을 엄청 파 놓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 왔다갔다 하니까 다시 알아서 집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우연히 토끼들이 다 도망을 가지 않은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오히려 토끼들의 습성을 다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도망가지 않는 걸 알기에 그렇게 했겠죠. 


위로 올라오니 아이들이 토끼랑 염소에게 풀을 뜯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먹이주기 체험이 따로 있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이 동물들이 뭘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엄청 분주합니다. 주변에 잡초들을 뜯어서 한줌씩 쥐고 다시 토끼와 염소가 있는 곳으로 와서 철망 사이로 넣어줍니다. 그냥 넣어서 놓는게 아니고 손으로 꼭 쥐고 뜯어먹도록 합니다. 많이 해본 솜씨입니다. 따라서 해보니 손에 쥔 풀들을 뜯어먹는 느낌이 참 좋네요. 풀을 뜯을 때 오고가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런것도 동물과 교감하는거죠.  









살짝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동물원까지 올라가고 멀리 바라보이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이런 풍경 더 잘 볼 수 있게 윗쪽에 벤치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 보고 놀고 엄마 아빠들은 벤치에 앉아서 멀리 바라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 위로 산을 더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나봅니다. 거미줄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거미줄을 피해 더 올라가니 여기도 원두막이 몇 개 있습니다. 암만 생각해보 원두막테마파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잘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원두막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사람들의 원두막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언덕인듯 산인듯 얕은 산을 올랐겠다 눈앞에 전망도 좋겠다 누구라도 원두막이 보이면 앉아서 쉬어가고 싶어질 겁니다. 저 멀리 용담저수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연꽃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바라보이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아~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멀리 보이는게 왜 좋을까요? 막힘없이 뻥 뚫려있는 이런 풍경 보면서 아 별로다 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거든요. 아파트를 고를 때도 멀리까지 조망이 뻥 뚫려 있는 걸 선호하죠. 호수가 보이거나 산이 보이거나 공원이 보이는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가 인기가 많죠. 이런 멋진 곳이 아니라도 도로라도 쭉 펼쳐져 있어 멀리 보이는 조망이 있다면 이런 것 조차 선호하는 걸 보니, 단지 호수를 보고싶고, 공원의 초록을 보려는 게 전부는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앞에 뭔가 막혀있는것 보다 뚫려 있는게 좋은거죠. 결국은 호수가 없더라도, 공원의 초록이 없더라도 일단 멀리 보이면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보니 미세먼지가 없을 수록 더 멀리 보이는데 미세먼지를 그토록 미워하는게 단지 폐에 안좋은것뿐만이 아니네요. 폐도 싫어하고 눈도 싫어하는거였습니다. 우리 눈이 이렇게 멀리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결국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누가 답변해 주실 수 없을까요? 궁금한것만 많지 하나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옆에 알파고같은 슈퍼컴이 있어서 물어보면 다 대답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관상동물원을 올라 왼쪽으로 들어가니 꽃과 바람의 정원이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꽃밭이 정말 예쁘네요. 사실 예쁜 것들 많지만 여기가 특히 예쁜 것 같습니다.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인생샷 하나 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가족들은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하니 어쩌겠습니까?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아빠로서는 아쉽습니다. 


사진을 오랫동안 찍으면서 사진찍는 스타일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 때마다 관심사가 달라서이겠죠. 처음에는 풍경사진에 푹 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식물, 곤충 등 접사에 빠져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내 사진을 보면서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그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인물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뭔가 공허함을 느꼈던 겁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이 없는 사진을 보면 이게 다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었나 싶은 그런 감정도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가족이 나오는 사진에만 집중했었습니다.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 내 재산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열심히 사진도 찍고 했는데 한 번의 변화가 또 오더군요. 사진만 찍고 있으면 뭐하나 내가 우리 가족의 관찰자역할만 있는 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에 아이와 무언가를 계속 같이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할 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죠. 그렇게 사진찍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사진은 남기지 못하게 된 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또 원치않게 아이가 사진찍는걸 엄청 싫어하게 됩니다. 자기가 나오는 사진은 다 지우라는 통에 사진을 못찍게 합니다. 그래서 또 사진찍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이제는 가족의 뒷모습 몰래카메라만이 거의 유일한 사진들입니다. 슬픈 이야기입니다.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그래도 사진찍는걸 좋아하니 블로그에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다시 인물이 빠진 사진들이 가득해집니다. 이렇게 돌고 도는것이라면 다음에는 다시 가족들의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차례인데. 원하는게 다 가져질 수는 없겠죠. 기다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사진이 허락되는 날을 위해 꾸준히 사진을 찍고 있어야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간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예쁨가득한 볼거리들을 보고 힐링합니다.

원두막 테마파크라고 생각이드는 곳, 조경달인이 예쁨들을 가득가득 심어놓은 곳,

넓긴 하지만 중간중간 쉴 곳이 많아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뭐하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